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9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4회차 어울림마당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날 ▲에코백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부스가 열렸고,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보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는 13팀의 거리공연(버스킹)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연성’의 추후 일정은 오는 9월 16일 연성중학교 운동장과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연성청소년문화의집 ‘9월 청소년플프마켓’과 연계해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플프마켓은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플리마켓’과 자유시장을 의미하는 ‘프리마켓’을 합성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물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이번 어울림마당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9월 말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린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 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전통 속에 이어진 신명 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농악단 공연’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연성대학교는 지난 21일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내 모든 해설사 모인 이번 소통교육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업무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관광해설사 3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 초빙 소통 특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의 경기도 관광 특강이 실시됐다. 그 외에도 전국대회 수상에 빛나는 경기도 우수 해설사의 해설 시연 및 도내 시군별 관광자원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 관광의 가장 핵심적인 자원은 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라며 “경기도 관광을 위해 해설사분들의 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자립 준비 청년 공감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 준비 청년 및 예비 자립 준비 청년 7명과 남양주형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 멘토 3명이 참석해 테라리움 ‘나만의 정원 만들기’와 숲 체험, 족욕 등 원예 활동 및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들과 멘토들은 인근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와 차를 즐기고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챙기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자립 준비 청년은 “자립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힐링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들의 고민을 공감해줄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립 준비를 돕고 있는 한 멘토는 “자립 준비 청년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유대관계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에는 게슈탈트 하일렌에서 2박 3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힐링캠프가 진행되며, 글쓰기·음악·그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주관한 2023년 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25명이 광명동굴에서 20일 마지막 근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4주 동안 대학생들은 매표소, 라스코전시관, 기념품숍, 노천카페, 와인판매소 등 광명동굴 사업장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관광산업 현장 운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명동굴 성수기 연장 운영 기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이들 대학생의 손길이 광명동굴의 원활한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의 이색적인 업무 경험이 대학생들의 적성 발견 및 향후 진로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이 광명동굴에서 흘린 귀한 땀과 이곳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대표 황재욱)는 18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사바주 관광청과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영사관 코타키나발루 분관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노레다 오스만 사바주 관광청장 및 험프리 과장 등을 만나 약 1시간 가량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산업을 이해하고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35년간 교민들이 노력해 올해 개관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영사관 코타키나발루 분관을 방문해 사바주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3번째로 많다고 전해 듣고 교민과 관광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을 부탁했다. 황재욱 대표는 “사바주 관광청 방문은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같은 관광산업 모델을 용인특례시에 벤치마킹해 용인특례시의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드물어 사실상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하희의집 아이들과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유치원생 4명, 초등학생 3명, 하희의집 선생님 3명,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3명 총 13명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슈팅워터펀&밤밤클럽(물총축제) 기간에 진행됐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버스에 탑승해 동물원 구경도 하고, 물총축제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아이들 나이에 맞춘 놀이기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원 구경 이후에는 초등반, 유치원반을 나누어 체험을 진행했고 마지막에 기념품샵에서 가지고 싶은 기념품 한가지씩을 선물했다. 최찬용 사장은 “함께해주신 하희의집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희의집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5세 정도의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화성시 서부해안 관광지를 테마로 한 부스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난 11~1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총 1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화성시는 홍보관을 통해 서부해안 대표 관광지로 화성뱃놀이축제 '전곡항', 모세의 기적 '제부도', 궁평낙조 '궁평항' 등을 홍보하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상시 체험 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특별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의 서부해안은 제부도 및 궁평항, 전곡항 등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해안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화성 서부해안을 알리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3 고양시 브랜드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의 고유한 특성과 이야기가 담긴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작품을 찾는다. 시는 ▲자유 분야(판매 희망가 5만원 이하) ▲고양시의 대표 관광지인 행주산성을 소재로 한 실용성 있는 작품(판매 희망가 3만원 이하)로 구분하여 공모한다. 시는 작품의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 수준을 심사해 ▲대상(1점, 300만원) ▲최우수상(2점, 150만원) ▲우수상(4점, 70만원) ▲장려상(4점, 30만원)을 선정하여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 기념품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관광기념품관에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기념품으로 선정되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를 널리 알리는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9월 21일부터 22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를 받는다. 물품 접수는 신청서 제출자에 한하여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청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7일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를 방문해 교류하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코타키나발루시의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 및 주나이나 애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 관광 정책 발표와 자매도시 교류 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매도시이자 관광산업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시의 산업모델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도 이뤄졌다.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드물어 사실상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이번 방문은 6년 만에 재개된 자매도시 간의 교류이자 관계를 이어가려는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가 재개되어 다행”이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욱 의원은 “‘비 온 뒤 땅 굳는다’는 속담처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질 것”이라며 “두 도시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