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등록 아동 복지 시설 78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구해줘(HELP)! 키친즈’를 실시했다. ‘구해줘(HELP)! 키친즈’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냉장고 청소(12개소) △에어컨 청소(57개소) △급식소 방역(9개소) 총 3가지 서비스 중 1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위생 특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 청소·방역 업체가 조리실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와 에어컨의 내외부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세균을 제거했으며, 급식소 전체 공간에 대한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등 하절기 식중독을 대비한 급식소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동 복지 시설의 한 관계자는 “전문 업체가 직접 관리해 줘서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매년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감사를 표했으며,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사업과 같은 다양한 위생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위생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건강을 위해 다양한 콘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 불균형과 같은 위험 요인이 발생한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으로, 위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통화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 관리 방법 및 저염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 고잔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잔동 케어안심주택에서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관리 교육, 오이고추김치 등 저염식 요리법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1만원 상당의 안과 검진 쿠폰을 제공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민성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경비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급식팀과 수원시 담당 공직자가 합동으로 점검한다. 2020~2022년 미점검 사립유치원 중 20개 유치원을 임의 선정해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2023년도 급식경비 지원 내역, 급식경비 적정 집행 여부와 부당 수급사례 여부, 급식 관련 서류(급식일지·급식경비 지출 자료 등) 보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면 유치원에 개선 요청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지도점검으로 급식경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급식 운영이 바르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점검 대상 유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서 숙지해야할 내용이 담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공전) 등 총 3종류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23년 2월 17일 개정된 내용이 담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공전)'▲식품 유형별 품질검사 항목과 검사주기 내용이 담긴 '식품 등의 자가품질검사 기준' ▲올바른 품목제조보고를 할 수 있도록 제작 된 '품목제조보고 가이드라인' 3가지 책자로, 식품 제조가공업자가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5월 중 이천시 관할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총 250개소에 1권씩, 총 3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담당자가 여러 명인 업체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된 계기는 식약처에서 배부 받은 식품공전 책을 보며 점검하던 중 그 공전 책은 어디서 살 수 있느냐는 제조업 관계자의 질문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책자 제작으로 많은 법을 검토해야하는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 기온 상승 및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15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15명) 표창과 함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급식 위생,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함께 그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됐다. 기념식에 참여한 집단급식소 조리사는“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뿐 아니라 현장에서 쉽게 범하는 실수 중심으로 교육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까지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50인 미만 관내 소규모 아동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종사자이다.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나라배움터’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들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자는 수료증을 고양시 식품안전과에 제출해야 교육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소규모 집단시설에서는 식중독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수강하셔서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음식점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외식UP 실전 경영 노하우’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경영 및 운영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흥시청 위생과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주 2회, 매주 수·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외식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F&B 소비심리, 외식업 트렌드 분석 ▲24시간 고객을 끌어당기는 매체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개인 음식점에서 본점까지 멀티판매 전략(스마트 스토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 노하우 및 시식 ▲세금으로 돈 버는 외식업 절세 노하우 ▲인스타그램 푸드 스타일링 푸드 촬영 노하우 ▲외식산업과 디지털 혁신(푸드테크) ▲밀키트 성공사례분석·매장별 판매 및 원가 계산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 모집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교육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유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청소비 지원 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며, 지원규모는 26개소로 인증기간 만료가 도래하여 위생등급제 재평가 신청을 한 업소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광명시청 위생과 현장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원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식중독 등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식점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 등 수거검사 및 지원 ▲전통시장 위생 향상 계도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홍보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소비자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인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외식산업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0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의정부시’ 캠페인을 벌였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1호선 의정부역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수칙 및 퀴즈 ▲당류‧나트륨 줄이기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22회를 맞는다. 시는 5월 21일까지를 식품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