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를 ‘2023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에서 음악회 개최, 할인 혜택 제공 등 방문객을 유치한다. 우선 도는 7월 1일부터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숙박&레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숙박 667개소와 레저 35개소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시흥 ‘웨이브 파크’,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김포 ‘현대유람선’ 등이 있다. 할인 쿠폰은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해당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8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화성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에서 이무진, 소유, 렌.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양지은, 김태연)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한 ‘케이팝(K-pop)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까지 총 8주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사우근린공원과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을 비롯해 ▲고혈압·당뇨검사 ▲영양교육 ▲걷기운동 등이다. 경직된 실내 교육이 아닌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외부에 마련한 이번 교육은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는 물론 긍정적인 반응까지 끌어 올렸다. 총 4기로 운영되는 돗자리 고·당교실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 다음 3·4기는 더위가 지난 후인 9월부터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돗자리 고·당교실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지역주민들께서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키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엔데믹 및 여름철 성수기 등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객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시에 등록된 관내 여행업체 총 27개소를 지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등으로, 시는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여행업자 준수사항과 여행 안전사고 사례 등도 안내했다. 점검 결과 정상영업 17개소 외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무단 휴·폐업 등 등록기준 부적합으로 지적된 여행업체 총 10개소(13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시정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공정한 관광 질서를 확립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궁평리 해안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여행 방문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볼런투어(Volun-Tour: Volunteer+Tour의 합성어)는 ‘봉사활동’과 ‘여행’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해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권역(오산, 화성, 수원, 용인, 안성, 평택)이 함께 준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4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함께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궁평리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민들레연극마을 방문 및 연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에 매향리 사격연습장으로 사용되던 궁평리 해안가가 철조망이 철거되며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져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용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볼런투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출발 전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공간 탐방과 함께하는 미래형 수업 사례’ 연수를 시작하며, 관내 교원에게 네이버 1784 및 구글 코리아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용 기기(크롬북, 웨일북 등) 다양성에 따른 균형있는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지원하고, 고양 미래형 수업을 위한 교원의 경험 확장 및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6월 28일 네이버 1784 탐방을 시작으로 네이버 웨일스페이스 활용 사례 연수와 구글 코리아 탐방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사례 연수가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7월 18일에는 고양 C.L.A.S.S. 프로젝트 실행 사례 연수를 실시한다. C.L.A.S.S. 프로젝트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 프로젝트이다. C(Change), L(Link), A(AI), S(Space), S(Student)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양 미래형 수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에 보급된 스마트 기기에 적합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양 미래형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교원의 경험 확장 및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여 미래형 수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산자연휴양림(안성) 등이 있다. 개인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으로는 청평호반·북한강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가평), 육중한 산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춘 국망봉자연휴양림(포천) 등이 있다. 바쁜 일정으로 당일 피서를 가야 한다면 수목원이 제격이다. 울창한 나무들과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수목원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목원으로는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제주도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우도와 성읍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이렇게 시에서 의미있는 문화탐방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포천시를 위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의료비 지원과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함께하는 포천시가 되기 위해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6월 24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희)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27명과 함께 청소년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동네 탐방을 통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정부 시티투어와 연계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송산사지 등 관내 주요 명소 4개소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명소마다 담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 의정부 퓨전관광홍보관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 의정부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의정부컬링장에서는 스톤 던지기 방법 등 컬링 기본강습과 함께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봤던 컬링경기를 실제로 해보니 내가 국가대표가 된 거 같아 즐거웠고, 우리동네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동네를 탐방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갖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보고 배우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17일 파주 파평산 인근 유해발굴지 및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진행했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 사업은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현직군인과 학군단후보생(후기청소년),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파주의 유해발굴지와 임진각평화누리 등 보훈사적지를 탐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추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경일)의 산하시설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유해가 발굴된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유해발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해발굴지에 가기 전에는 6.25전쟁, 분단, 파주의 역사교육과 미디어 제작 교육을 받았다. 또한, 보훈지청이 준비한 제복과 배지를 학군단후보생이 6.25참전 유공자에게 달아드렸다. 배지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189태극기’로,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전사자 12만 1,879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879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다. 이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 접경도시인 파주, 임진각 내 평화의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하여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과 지역사회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는 신천 물과 한탄강 물 합수식, 통일ON,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탐정사무소, 북한음식 체험하기, 통일전망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을 함양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