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부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어린이급식소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센터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 모의훈련 운영방안, 모의훈련 진행사례, 관련 서식자료 등을 구성한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지속적인 모의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서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들 7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22명에 대해서도 용인특례시장상과 용인특례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3층 컨벤션홀 로비에 전시됐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불량식품 추방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기념식 종료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과 불량식품 유통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할 정도로 먹거리는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와 식품위생감시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별공동체와 함께 올해 첫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2023 도민이 전하는 봉사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밑반찬 나눔 봉사인 이번 행사에서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봉사 단체인 온별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온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9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수가 증가하는 만큼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평택시 로컬푸드뿐만 아니라 외국의 식재료 등을 판매하여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상반기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체험(딸기 수확)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2회기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남시는 전문강사의 요리 시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백질을 보충 등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습관을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천26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KHEI)를 통해 가구 형태별 식사의 질을 평가한 결과, 배우자 없는 남성 노인 식사의 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KHEI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식사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51~80점 사이는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50점 이하이면 식생활 불량으로 평가하는데 배우자 없는 남성 노인 5명 중 1명(20.6%)은 KHEI 점수가 50점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노인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수초등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 당수초등학교장, 수원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수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학생 급식실이 설치되지 않은 당수초등학교는 지난해 체육관 건물을 활용한 식당 리모델링 추진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올해 1월 당초 1층 급식실 신축에서 1층 필로티, 2층 급식실 신축으로 변경해 달라는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었다. 임정남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들은 “1층 급식실 신축시 현재도 부족한 학교공간을 활용할 수 없으며 저학년 학생의 동선이 길어진다”고 지적하고, “1층 공간 활용을 위해 필로티 공법 도입과 연결통로 설치를 통해 기존 건물과 2층 식당을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 팀장,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 당수초등학교장의 급식시설 계획 변경 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1층 공간을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로티 공법의 사업추진은 지난해 10월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9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일수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 의원이 지난 달 21일 개최했던 ‘사립유치원 돌봄 기능 확대와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에 이어서 사립유치원 현안 해결을 위해 열린 두 번째 정담회이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한용호 사무국장, 김현주 감사, 재갈정란 기획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다룬 현안은 유치원의 평균 수업일수는 공립 182일, 사립 219일인데, 급식비 지원일수는 공립 188일, 사립 201일이기 때문에 사립유치원의 급식비 지원일수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한유총 경기도회 임원들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평균 급식단가도 늘어나고 급식 지원일수가 1일 확대된 것은 다행이지만, 평균 수업일수 대비 급식비 지원일수가 공립은 6일이 남고, 사립은 18일이 부족하다”며, “해소를 위해 사립유치원의 급식지원 일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급식 지원일수를 1일 확대하는데에도 막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해당 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며,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로 나뉜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부천시청 생활경제과(소상공인지원팀)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업종별 소모품이 지급된다.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주인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쳐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부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조리식품(육개장,미역국), 김, 부각 및 까페에서 후원받은 갓구운 빵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사랑愛 음식꾸러미'를 제작하여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도 함께 전달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홀몸 어르신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분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스타셰프 실용 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1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사업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 및 한국사회 조기 정착, 지역사회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2회(화, 목) 총 25회기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 여주초등학교는 5월 4일(목) 학생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날 급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급식실 영양교사와 조리사가 풍선으로 식당을 예쁘게 꾸몄고, 조성숙 교장과 교직원들이 쉐프복을 입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식당에는 학생들이 선정한 메뉴 ‘랍스터 치즈구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랍스터 치즈구이에 토치로 불맛을 입혀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랍스터구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멋진 비주얼로 탄생한 랍스타 메뉴와 이벤트에 학생들은 환호하며,“우리 급식이 최고!”, “랍스타 맛있어요. 또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어린이날 급식 시간을 가졌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학교에서 존중받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