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약 2㎞, 2시간 소요)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약 6.5㎞, 5시간 소요)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2년 한해 가장 많이 방문한 파주시 관광지는 ‘마장호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파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529만7,937명이다. 이중 마장호수는 141만7,236명이 찾아 전체 관광객의 26%를 차지한다.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순환 산책로와 분수대 등이 있으며, 특히 220m의 출렁다리가 있어 물 위를 걷는 듯한 체험과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2위는 임진각으로 132만 4,720명이 다녀갔으며, 벽초지수목원(41만3,242명), 헤이리예술마을(33만2,974명), 퍼스트가든(28만8,622명), 감악산(25만9,39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객 수도 점차 회복 추세에 있다. 코로나 이전 천만 명을 바라보던 관광객 수는 코로나19로 ‘20년도에는 487만 명까지 줄었으나 ‘22년도에는 529만 명까지 회복됐다. ’23년 5월 현재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으로 올 연말까지 6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체류형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가 시민들의 호평 속에 네 번째 시범사업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시민참여커뮤니티 환경에너지분과의 시민위원들이 기획하여 추진한 민관협치 실행사업으로 관내 환경 관련 시설 견학 및 도심 속 생태환경 탐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테마별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한 ‘비헹분섞’을 두 차례 진행하고, 수자원 관련 시설을 견학한 ‘물길따라서’를 한 차례 진행해 시민과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에는 세 번째 테마로 가림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 출렁다리를 아우르는 도심 속 힐링여행 ‘숲길 따라서’를 진행했다. ‘숲길 따라서’는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 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내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이해하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시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숲 해설사와 함께 자생식물들을 관찰하고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국외로 떠나는 랜선 여행 미리 떠나는 독일 소도시 여행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사전 신청자 50여명 대상으로 발칸유럽여행 크로아티아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동유럽 문화전문가 김철민 교수(한국외대)는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는 지금, 세계테마여행등에 출연한 바 있어 대중에게 친근한 분으로 발칸 유럽의 문화사적 배경을 종교사 중심으로 소개하며 크로아티아를 이해하기위해 로마제국과 베네치아 문명을 소개하는 등 마을축제와 거리 공연, 유럽의 밤의 문화를 소개하며 낮과 밤을 즐기며 한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교통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종료 이후 학습자들은 좋은 교육을 기획해준 관고동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관고동이라는 칭찬과 격려를 전해주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긴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는 학습자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평생학습이 주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 이것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동두천경찰서 경찰공무원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 직원 중 신규로 전입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실시하여 동두천시에 대한 바른 의식 고취와 동두천시를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투어는 환경사업소, 동두천자연휴양림, 보산동 관광특구, 치유의 숲 등 동두천시의 8개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 동두천시 전입을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동두천을 많이 알고 적극적인 홍보와 사람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 및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양주 V-시티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에서 출발해 회암사지박물관, 서울우유, 조소앙기념관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스토리텔링으로 양주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설명하며 가족봉사단의 이해를 높였다. 15기 가족봉사단 괴짜가족 문재원 어린이는“양주의 역사와 각 지명에 얽힌 사연과 양주의 숨은 위인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운 주말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양주시는 유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올해 모집된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과 함께 유명 관광지를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 앞으로는 우리고장에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테마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진행한 ‘2022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포함한 총 5개의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있으나,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특례시인 수원, 고양은 자체평가를 실시하게 되어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평가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경기도 내(수원·고양 특례시 제외) 관광특구 3개의 진흥계획 집행 상황에 관한 평가로 전문가, 지역주민 등 평가단을 구성해 합동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지정요건(30), 특구의 잠재성(20), 효율성(20), 지속가능성(30)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 운영성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민관군 협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 ▲헤이리예술축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관광특구 대축제 등은 다양성 및 창의성 분야에서, ▲무인 계측기 설치사업 ▲관광특구 표지판 설치 ▲관광 휴게시설 설치 ▲헤이리 보차도 정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6월 21일부터 매일 10시에서 18시까지 거북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매일(평일·주말 동일) 30분 간격 코스로 1일 14회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인 500(성인 기준)원이며, 횟수 제한 없이 일일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코스는 ▲관상어를 구경할 수 있는 관상어 집적화 단지인 ‘아쿠아팻랜드’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랜드마크 ‘거북섬 마리나’ ▲거북섬의 파도를 품은 객실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점’ ▲경기 남부의 유일한 보트·요트 면허 취득이 가능한 해양경찰청 위탁교육기관 ‘시흥보트조정면허시험장’ ▲국내 최대 깊이 수준의 약 35m 딥다이빙풀의 시설을 갖춘 ‘보니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서핑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를 순환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를 통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각종 시설을 잇는 투어로 해양레저 관광에 대한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지난 17일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4차시 ‘서울에서 만나는 이천역사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하는 탐방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은 여행하는 농사꾼 여행인문학자 이재남 강사님의 진행으로 ‘서울에서 만나는 이천역사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35명의 이천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천의 의병운동가들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인 구연영,구정서 순국추모비, 이천시 의병전적비, 용산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여 구연영,구정서 부자의 독립운동이야기부터 을미의병과 백현전투 이야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이야기, 정미의병 이야기, 이수흥 지사의 독립운동이야기 등 이천의 항일의병운동가들의 역사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역사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이천의 항일의병운동을 관련 장소를 탐방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고 이천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서울 전쟁역사관과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순국선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북내면과 강천면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3년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군부대를 찾아 위문과 장비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북내면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진행된 회의는 의장인 김주남 면장을 비롯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사항 전달 및 현안 사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협의회 회의 후에는 강천면 방위협의회와 같이 대신면 장풍리 소재 육군 제9158부대를 찾아 장갑차를 비롯한 군 장비 견학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부대 내 장병들과 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함께 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국가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육군 제9158부대 대대장과 장병들, 김강범 중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팬데믹 이후 멈추어 버렸던 여행에 대한 로망을 치유하고 쉽게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우선 국외로 떠나는 랜선 여행으로 미리 떠나는 독일 소도시 여행을 지난 16일 50여명 참여자들과 성황리에 진행했다. 문화예술을 말하는 김은혜강사는 독일 유학을 경험으로 독일 소도시 중심의 문화와 예술, 독일의 맥주와 소세지등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으며, 동화가도, 괴테가도, 낭만가도 등 유명한 그림형제의 작품 모티브를 떠올리는 헨델과 그레텔의 검은숲 과 마녀축제 등 다양한 여행 루트를 소개하며 우리가 몰랐던 독일의 매력과 여행의 풍미와 멋을 살려주었다. 수강생들은 독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여행 동아리를 결성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학습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여행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된다며 오늘의 만남이 어느 날 서로 한 장소에 도달하게 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세계여행 관고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세상을 품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