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 23일까지 두 달간 관내 등록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복지·활동시설(청소년쉼터·청소년센터) 등 76개 기관 아동·청소년 1,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식생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탄소중립_잔반 줄이기 함께해요'를 주제로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탄소중립 방법 ▲잔반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알아보기 ▲탄소중립·잔반 줄이기 빙고게임 활동 등 아동·청소년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친환경 상추 모종 키우기 키트를 제공한다. 이수정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식생활 통합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보전 및 잔반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둔 오는 5월 12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제조·유통·소비에 관한 영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1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식품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2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16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7개 부스에서 각 회사의 웰빙 먹거리를 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를 연다. 10곳 위생단체는 15개 부스를 차려 식중독 예방, 금연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성남시식품안전의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일 사우동에 있는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식품안전 사고 예방, 국민보건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22회째다. 이날 기념식은 그간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식품안전 관련 공연 등으로 채워질 예정으로, 식과는 별도로 식품안전 관련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은 식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유통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식품을 판매한다. 김포시는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식품안전 주간 동안 관련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그동안 식품 안전에 소홀했다면 이제는 식품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 건강한 생활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대학들에 경기도가 추가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은 경기도가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대한 도 차원의 추가 지원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내용은 추가 지원을 제안한 도의회 국민의힘에 최근 보고됐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참여 여부 조사에서 도는 농식품부 지원이 확정된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사와 함께 세부적인 지원 계획은 참여대학 확정 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농식품부의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2차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도내 대학은 18곳으로, 정부는 지난 4일 이들 대학 모두를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1차 모집에 선정돼 이미 ‘천 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인 5개 대학까지 더하면 총 23개 도내 대학'붙임'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 제안에 따라 도는 이들 23개 대학에 대한 지원 예산을 마련, 정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건강식 전달’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정부2동 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한방 약재로 푹 끓여낸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하는 손길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특별한 한끼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의정부2동 해피브릿지)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우미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균형잡힌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버이날,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일선 학교 급식실 조리업무 노동자에게서 발생한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등 공공부문에서도 급식실 종사자의 폐질환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군포시가 소속 급식종사자의 폐암 예방을 위한 선제적 보건관리에 나섰다. 군포시는 지난달 13일 외부 보건전문기관 산업위생기사 및 자체 보건관리자 합동으로 청내 급식실 전반을 점검하고 발암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조리흄(조리중 발생하는 초미세분집)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국소배기장치 이격 및 위치 등을 개선 조치했다. 아울러, 본청 후생관 대량 급식 업무 종사자 전원과 조리 업무에 장기근속한 동, 사업소 급식 종사자에 대하여 폐암 등 폐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저선량 폐CT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 검사자 모두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도 조리매연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급식 종사자들의 폐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급식실 환경 및 식단 개선, 정기 건강상담과 별도 검진 시행, 종사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건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유해ㆍ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학부모가 어린이급식소를 모니터링하는 ‘S.O.S. 트리플 안심급식’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 S.O.S 트리플 안심급식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학부모가 함께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조리 공정, 배식, 식습관 지도 등을 참관하고,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위생·안전(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모니터링) ▲영양 순회(위생적인 배식 관리 모니터링) ▲연령별 배식지도(연령별 급간식 적정 배정량 안내, 영유아 식습관 지도) ▲부모 영양 교육(두뇌발달 밥상머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S.O.S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지원(Support),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관찰(Observe), 어린이급식소의 질 높은 급식 제공(Serve) 등 3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자는 의미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 등이 체계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치킨과 김밥을 포장·배달하는 업소 717곳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대상 업소 중 치킨집은 닭강정 취급 업소를 포함해 404곳, 김밥 등 분식과 도시락을 취급하는 업소는 313곳을 점검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반의 점검반이 각 업소를 찾아가 ▲조리장과 식기류 청결 유지·관리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건강진단 등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치킨집은 가열하는 튀김용 식용유 등의 산화도 측정 검사를, 김밥집은 종사자의 손을 비롯한 칼, 도마 등의 오염도 시약 검사를 각각 추가한다. 이와 함께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무작위 선정한 6곳 업소의 김밥 완제품을 수거해 시료 채취 검사를 한다. 수거한 김밥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하고, 부적합 판정 업소는 행정 처분한다. 위생 상태 불량 업소는 시정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해 경각심을 높인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거래가 일상화돼 배달 주문이 많은 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내 어려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에서 열무김치 20박스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계절에 따른 신선한 음식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먼저 관내 취약계층을 돌아봐 주신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새솔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와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배식 봉사 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새솔초등학교장,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10명이 참석해 급식 과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새솔동 지역 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해 복수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급식 시간 내 많은 인원의 배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2, 3차례 조리와 배식,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까지 동원해 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과밀학급의 경우 점심시간의 지연으로 수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조리 종사자들의 과중 업무 개선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억의 쑥개떡 및 식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양 누리보듬협의체 교육복지분과장은 직접 뜯은 쑥으로 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과 쑥개떡을 만들고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이 밖에 도미솔식품의 김치, ㈜오뚜기냉동식품의 냉동만두, ㈜신흥식품의 도넛 등을 후원받아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큰 위로가 됐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환락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쑥개떡을 먹으며 옛 추억의 향수를 느끼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파주읍에서도 소외계층에게 적극 지원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