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수초등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 당수초등학교장, 수원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수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학생 급식실이 설치되지 않은 당수초등학교는 지난해 체육관 건물을 활용한 식당 리모델링 추진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올해 1월 당초 1층 급식실 신축에서 1층 필로티, 2층 급식실 신축으로 변경해 달라는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었다. 임정남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들은 “1층 급식실 신축시 현재도 부족한 학교공간을 활용할 수 없으며 저학년 학생의 동선이 길어진다”고 지적하고, “1층 공간 활용을 위해 필로티 공법 도입과 연결통로 설치를 통해 기존 건물과 2층 식당을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 팀장,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 당수초등학교장의 급식시설 계획 변경 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1층 공간을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로티 공법의 사업추진은 지난해 10월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9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일수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 의원이 지난 달 21일 개최했던 ‘사립유치원 돌봄 기능 확대와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에 이어서 사립유치원 현안 해결을 위해 열린 두 번째 정담회이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한용호 사무국장, 김현주 감사, 재갈정란 기획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다룬 현안은 유치원의 평균 수업일수는 공립 182일, 사립 219일인데, 급식비 지원일수는 공립 188일, 사립 201일이기 때문에 사립유치원의 급식비 지원일수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한유총 경기도회 임원들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평균 급식단가도 늘어나고 급식 지원일수가 1일 확대된 것은 다행이지만, 평균 수업일수 대비 급식비 지원일수가 공립은 6일이 남고, 사립은 18일이 부족하다”며, “해소를 위해 사립유치원의 급식지원 일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급식 지원일수를 1일 확대하는데에도 막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해당 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며,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로 나뉜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부천시청 생활경제과(소상공인지원팀)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업종별 소모품이 지급된다.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주인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쳐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부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조리식품(육개장,미역국), 김, 부각 및 까페에서 후원받은 갓구운 빵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사랑愛 음식꾸러미'를 제작하여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도 함께 전달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홀몸 어르신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분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스타셰프 실용 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1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사업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 및 한국사회 조기 정착, 지역사회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2회(화, 목) 총 25회기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 여주초등학교는 5월 4일(목) 학생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날 급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급식실 영양교사와 조리사가 풍선으로 식당을 예쁘게 꾸몄고, 조성숙 교장과 교직원들이 쉐프복을 입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식당에는 학생들이 선정한 메뉴 ‘랍스터 치즈구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랍스터 치즈구이에 토치로 불맛을 입혀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랍스터구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멋진 비주얼로 탄생한 랍스타 메뉴와 이벤트에 학생들은 환호하며,“우리 급식이 최고!”, “랍스타 맛있어요. 또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어린이날 급식 시간을 가졌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학교에서 존중받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 23일까지 두 달간 관내 등록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복지·활동시설(청소년쉼터·청소년센터) 등 76개 기관 아동·청소년 1,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식생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탄소중립_잔반 줄이기 함께해요'를 주제로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탄소중립 방법 ▲잔반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알아보기 ▲탄소중립·잔반 줄이기 빙고게임 활동 등 아동·청소년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친환경 상추 모종 키우기 키트를 제공한다. 이수정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식생활 통합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보전 및 잔반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둔 오는 5월 12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제조·유통·소비에 관한 영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1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식품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2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16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7개 부스에서 각 회사의 웰빙 먹거리를 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를 연다. 10곳 위생단체는 15개 부스를 차려 식중독 예방, 금연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성남시식품안전의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일 사우동에 있는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식품안전 사고 예방, 국민보건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22회째다. 이날 기념식은 그간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식품안전 관련 공연 등으로 채워질 예정으로, 식과는 별도로 식품안전 관련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은 식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유통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식품을 판매한다. 김포시는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식품안전 주간 동안 관련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그동안 식품 안전에 소홀했다면 이제는 식품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 건강한 생활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대학들에 경기도가 추가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은 경기도가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대한 도 차원의 추가 지원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내용은 추가 지원을 제안한 도의회 국민의힘에 최근 보고됐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참여 여부 조사에서 도는 농식품부 지원이 확정된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사와 함께 세부적인 지원 계획은 참여대학 확정 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농식품부의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2차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도내 대학은 18곳으로, 정부는 지난 4일 이들 대학 모두를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1차 모집에 선정돼 이미 ‘천 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인 5개 대학까지 더하면 총 23개 도내 대학'붙임'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 제안에 따라 도는 이들 23개 대학에 대한 지원 예산을 마련, 정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건강식 전달’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정부2동 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한방 약재로 푹 끓여낸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하는 손길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특별한 한끼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의정부2동 해피브릿지)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우미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균형잡힌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버이날,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