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한 ‘제28회 외식사업아카데미 품평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외식사업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인 이번 품평회는 교육생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외식업소 19개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양식 분야 교수진이 업소별 대표메뉴에 대한 컨설팅과 일대일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오리능이백숙, 치킨가스, 마카롱 등 다양한 한식·양식·디저트류를 선보이고 각 메뉴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와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전문가와 함께한 이번 교육과정이 업소별 경영 역량과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계 재도약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정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식재료 탐색 및 맛과 향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고,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 향상 및 편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6월에 생산되는 채소 중 게걸무를 주제로 관찰하고 맛보기 등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며‘층층 게걸무 이천쌀 컵밥만들기’,‘게걸무 감자 뇨끼 샐러드’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생소했던 식재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니 재료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껴 편식 등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건강에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급식에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 및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의 시설에 공공급식 지원 ▲지역농산물 구입해 공공급식 지원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를 통해 다수의 시민이 섭취하는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해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안성 도드람 축산물 공판장에서 14일 열린 ‘2024년 제6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이천시 정상현 농가가 우수상으로 선정 됐다 금번 대회는 경기도 내 축협과 브랜드 업체가 추천한 13개 시군 37개 농가 45두가 출품돼 축산물 품질 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등급 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상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우수상은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 축협 황원민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천시 정상현 농가가 사육한 한우는 출하체중 898kg 등급 1++ A로 1,920만원 (도체중 531kg, 3만 6166원/kg)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2만 5526원/kg)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한 순위 결정 점수로는 최종점수가(1,000점 만점) 높은 도체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정상현 농가는 종합점수 992점이었다. 이렇게 우수한 이천 한우가 생산되는 배경은 이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의 수경시설 운영과 발맞춰 체험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추진위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100여 일 앞두고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11주간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수경시설 인근에서 소규모 체험행사와 먹거리, 농산물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경시설 인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먹거리와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추진위는 “가마솥밥 이천원, 쌀문화전시관, 목재 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 산재해있다.”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쌀문화축제 사전 맛보기 행사와 함께 즐거운 여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한다. 구는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92개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규제 ▲학교 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먹거리가 가장 중요할 시기의 어린이를 양육하는 소비자층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는 학교 주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 ‘지구와 나를 살리는 기후식탁’을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4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우아한 미식 생활 연구소 대표이자 도서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의 저자인 이수정 대표를 초청, 기후 위기, 먹거리 속에서 해답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매일 먹는 음식이 지구를 망칠 수도 살릴 수도 있음을 알아보고, 나의 건강과 지구를 위하는 식단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성인)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6월 15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가 업체 현장 점검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진행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 남양주시는 우수경기미 공급 업체를 방문해 하절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원재료 원산지 정보 확인 △위생 및 품질안전 상태 △보관시설 냉장장치 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경기미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합동하여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수산물 16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시 자체 계획수립으로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앞장섰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친환경급식 활성화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 확대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활성화와 공동급식지원센터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발제 후 패널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장이 맡고,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김규태 식량닷컴푸드플랜 연구소 부소장 ▲김미현 석수초등학교 영양교사 ▲박현주 군포시 자이온어린이집 원장 ▲유정현 안양군포의왕친환경연합회 회원 ▲임상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과 기능 재정립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을 넘어 지역 푸드플랜 수립, 유아기 건강 먹거리 지원, 친환경급식 확대 필요성, 공공급식 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날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식 중심에서 벗어나 친환경 먹거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적면 비암리 소재(노야산식품)에서 관내 독거노인, 결손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줄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이지 담그기 사업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보윤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방흥식 전 은현면협의회장, 박영찬 광적면협의회 총무 등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심은실 여사, 윤혜선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참석하여 오이지 건지기에 동참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신선한 오이 100접을 약 3주간 충분히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후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오이지 사업을 주관한 박보윤 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오이지 나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모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상반기에도 많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읍면동 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의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확인 및 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말한다. 현재 포천시에는 180여 개의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체가 있다.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신규 및 재인증 업소로, 인증 품목 수에 상관없이 업소당 3년간 1회 한도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청구서, 통장사본,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방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신관 1층),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포천 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