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세교동에 소재한‘맛집명소 구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12월에 이은 2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빗소폰, 만돌린, 대금연주, 시조창, 한국무용, 품바, 난타 등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졌으며 든든한 한끼 식사와 다과가 제공됐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 “주변에 외로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보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와 멋진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세마동에 이렇게 어르신을 섬기는 음식점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에 필요한 관계법령 및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신규 영업자에게 배부한다.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책자에는 ▲영업신고 안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좋은식단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사항 등이 수록됐다. 특히 ▲소비기한 표시제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관리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안내책자에는 ▲영업신고 안내 ▲식품 기본안전수칙 ▲영업자 준수사항 ▲품목제조 보고절차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음식점 영업자 안내 책자 1,600부,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자 안내 책자 400부를 제작해 신규 영업자에게 배부하고,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책자를 활용하여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좋은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쓸 것”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직접 만든 영양 도시락을 관내 경로당 3개소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돼지불고기·찰밥·곁들임 반찬 등을 담은 영양식 도시락을 준비해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온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적적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선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영양식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며, “도시락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지역사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가 5월 3일 어버이날 기념 새마을 효도잔치 음식만들기 행사에서 만든 도시락(불고기, 잡채, 떡, 겉절이) 15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된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EM 흙공만들기, 쓰레기줍기+조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줍깅데이’를 실천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경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모두가 풍성한 날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정성 가득 담아 만든 잔치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더욱 풍성한 5월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음식은 한분 한분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살피면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식중독 주의 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 보육정책과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105개소(상록구 46개소, 단원구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확인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산대학교 청학관 단체급식실에서‘데굴~데굴~ 우리 친구 콩이가 굴러왔어요!’주제로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부모 총 70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주제로 어린이 채소 편식을 예방하고자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콩을 선정했다. 어린이에게 오감(청각, 후각, 촉각, 시각, 미각)을 활용, 식재료 애착 형성을 위해 ▲나는 누구일까요? 궁금상자 탐색 ▲지점토에 콩 붙여 이름 써보기 ▲콩나물 키트를 활용한 가정에서 키워보기 등으로 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편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가정에서 자연식품을 활용한 간식을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도록 두부유부초밥&두부새우카나페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요리 재료가 다양하고 건강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꼬물꼬물 요리교실 같은 요리활동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매월 제공되는 이달의 식재료 가정통신문에는 채소 과일의 효능, 이달의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밥이보약’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두1동에서는 거동불편, 고령 등의 사유로 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렵거나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취약가구에게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하게 됐다. 정경조 ‘밥이보약’ 대표는 “일전에 자체적으로 결식아동을 후원했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사정이 어려워져 후원을 중단했었다. 다시 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할 수 있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무상으로 지원해주시기로 한 ‘밥이보약’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밑반찬만 지원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홀로 계시는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려 고독사 없는 마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전했다.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는 영국 식품환경청(FARA)이 운영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이다. 국제적 인지도가 높고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7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4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에폭시코나졸(Epoxyconazole), 트리아디메폰(Triadimefon) 성분의 분석 능력이 최우수 등급인 비교평가(Z-score) 0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 분석 능력의 신뢰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도 지역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고양시 농업인은 농산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동 농산물안전성 분석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동구매 모니터링단’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어 50명의 학부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각급 학교와 함께 쌀,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등 주요 식재료들에 대한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검증된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의 식재료를 구입하면 일정한 비율의 차액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공동구매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위생점검, 원물관리실태, 생산공정 관리 등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역할을 토대로 생산단계에서 직접적인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더욱 신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각급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현장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교육활동,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전달을 위한 월례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경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힐링 빛 축제’를 개최한다.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모란시장 내 기름 골목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돼 지정 추진됐다. 시는 이를 널리 알리고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로 음식점 거리를 불 밝힌다. 주제별로 ▲성남시 시화(市花)인 철쭉을 상징하는 ‘플라워 라이트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뮤직 루미나리 빛 터널’ ▲LED 조명과 바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2곳) 등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은 상적동 281번지에 특설무대와 3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장미화, 인치엘로(팝페라팀), 김범룡, 심신, 이영범,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실 특별 위생·안전점검 및 급식실 환기 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확인했다.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은 간부공무원들의 급식실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학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하는 점검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 냉장·냉동고의 관리상태 ▲ 급식시설·설비 관리 상태 ▲ATP 측정기를 이용한 급식실 오염상태 등이다. 또한, 전문업체가 실시하는 급식실 환기설비 전수 조사 현장에 참여하여 후드 유속 측정 및 성능 여부, 송풍기 작동상태 등을 평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조리실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학생 배식과정 참관을 통해 샐러드바 운영 등 학생 기호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메뉴와 양을 정할 수 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직접 살피며, 학생들이 만족하는 참여형 학교급식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 선택권이 제공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행복한 급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