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 경기 북부 어린이집 3세, 4세 대상 프로그램 ‘뿌리채소 친구들 모여라'를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중점과제인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뿌리채소에 대한 교육 영상과 직접 뿌리채소를 관찰할 수 있는 뿌리채소 꾸러미, 뿌리채소 왕관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관에서 신청한 기관에 교육 키트를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5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031-840-8035~8)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뿌리채소를 접해보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고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6~27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여했다. 농촌 체험으로 즐기는 일상의 행복,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라는 뜻의 ‘김포 힐링 투어(촌캉스 여행)’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품’ 홍보를 위해 김포시 전시 부스는 파란 하늘, 푸른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도시민과 통하는 농촌 소풍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온라인 영상 베이스 홍보전도 동시 개최했다. 당일 현장에 초청된 유튜버, 바이어, 쇼호스트, 기자단 등은 김포 토속음식인 고추장떡을 시식하고, ‘5월 대명항에 나오는 꽃게가 가장 맛 좋은 때라서 궁중식 꽃게찜을 전시했다.’는 종갓집 종부를 인터뷰하고 촬영했다. 외국 여행객에게 농촌 토속음식 체험은 인기가 많다며 요리체험 영상을 찍고 싶다는 연락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페어 첫째 날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중에는 김포 쌀과 순무 김치가 등장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상담 의뢰가 있었다. 김포시 캐릭터인 포미와 포수는 빰빰(Farm Farm)투어 체험농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 시는 내 음식점이 밀집된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외식업소 맞춤형 지원 및 시 홈페이지, SNS 홍보, 고양시가 추진하는 좋은식단 실천사업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되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신청하려면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 번영회 등 자치기구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어야 하며 등록 음식점 수 20개 이상, 상인의 2/3 이상 동의(사업비 자부담 동의 포함)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 대표는 오는 5월 16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는 신청된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오는 7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지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 신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주도형 특화거리 지정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아동 건강증진과 결식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영양개선, 결식예방 등 아동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시, 안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 현황 보고 ▲지난해 급식지원 대상자 재판정 ▲지역아동센터 효율적 급식비 집행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현재 시는 총 3,893명에 달하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지속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관내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해 ‘부천시 학교급식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김지혜 부곡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으며,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학교급식정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입구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급식 식재료 전시회’를 운영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현직 영양교사의 강의를 듣고 개별 학교에서 급식의 맛이나 양 때문에 소소한 민원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강의를 듣고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 급식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학부모들의 참여로 부천시가 ‘학교급식 1등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급식 식재료 전시회에서는 쌀, 수산물, 김치, 전통장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 현재 급식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를 전시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부천시는 이날 행사 후 급식 납품업체들을 관리 감독하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 50여 명을 모집했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5월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심선아 한국食영양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이라는 주제로 제3회 동두천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심선아 소장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등 건강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식이요법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날씬한 도시락-몸이 행복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라', '맛있게 배우는 영양 속 과학 이야기' 등 식품과 건강 관련 저서가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 밥상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품 선택 및 식사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인의 기대 수명을 줄이는 가장 큰 요인인 당뇨를 관리하는 방안을 다루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민대학은 6월까지 명사 초청 강좌로 진행된다. 무료 강좌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학교 주변 200M 반경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조리 여부, 진열·판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2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위생모 착용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등이다. 식품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이물 중 하나는 머리카락으로 이물 혼입 예방을 위해 위생모만 잘 착용하더라도 상당수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지만, 식품위생업소 조리종사자는 식품위생법상 위생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특히 식중독 등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원산지 표시에 관한 시민 관심이 높다”면서 “원산지 표시 이행·변경 등 행정지도 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학교 단위의 현장 체험학습이 빈번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집중 점검은 현장 체험학습 방문객이 많은 서울대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 내에 있는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위생 점검반은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상태 △식품 보관기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등 식품취급시설 청결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점검을 통해 식품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7일(목)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 및 학교급식의 이해’와 ‘진로코칭 「우리아이 보물섬 찾기」’ 라는 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대규모 인원의 원활한 참여를 위하여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학교 단위 급식수요자 참여 확대와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운영사항 및 관내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현산초 영양교사가 연수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88교를 운영해 저탄소 식단,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여 학교급식 탄소중립 저감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교양 강의로 청소년의 진로 및 인생방향 설정을 위한 학부모의 코칭 역량강화를 위해 101CC 최혜숙 대표가 진로코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소위원회 활동이 줄었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들께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도 제1회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21일에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하여 현장 전문가와 수혜 아동의 부모, 주무 부서 공무원, 관계 기관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회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급식 수준을 향상하고 등록기관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정량·정성 사업 추진 계획 및 달성도와 수혜율, 식단 유형 증설, 급식 관리 우수기관 선정 및 현판 수여 건이 논의됐다. 센터장은 “지난 12일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열매 맺다!’가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주차 과정의 부모 참여형 교육 ‘소크라테스의 밥상’이 20명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취학아동 대상으로 ‘숨은 키 10㎝를 찾아라’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다가오는 7월 중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