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엠제트(DMZ) 일원의 생태·평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활성화, 임진각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의 땅 디엠제트(DMZ)는 세계적인 평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파주시는 대표적인 평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해 뜻과 힘을 모아주신 경기관광공사와 파주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앱 서비스가 지난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회로 추진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5주간 아이디어 신청·접수를 시작해 총 30팀의 출품작이 접수됐고, 인공지능(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비즈니스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 7명의 서류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4개 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5개 팀이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발표평가는 팀별 자료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평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Enuncia팀의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 ▲우수상에는 Aivengers팀의 ‘GAN based Video generator for Training’ ▲장려상에는 가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초평동, 학의동 일대 조성한 농촌 경관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명품도시 의왕’, ‘생동하는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명품도시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표현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이달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연꽃지는 방문객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 사진 장소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선사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2011년~201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해피토요트립 3기’를 운영한다. 3기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늘 접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빛’과 ‘조명’의 역사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경기도 양주시 소재 ‘조명박물관’을 방문하여 조명을 소재로 한 전시 및 공연, 체험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4일 10시부터 7월 26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홈페이지)을 통해 접수받으며, 1인 3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 8경 최종 선정에 따라 12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 8경 선포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민선8기 문화산업화 및 관광 활성화 기조에 따라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부천 8경 선정 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빛나는 부천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매력 있는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부천 8경에는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진달래동산 ▲상동호수공원·수피아 ▲부천둘레길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가 최종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 8경 관계 공무원, 기자단, 관내 관광사업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 8경을 소개하고, 부천 8경 선포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부천시 관계 공무원, 출연기관, 관광사업자, 시민 등 30여 명이 함께 ▲부천둘레길(원천공원) ▲상동호수공원·수피아 ▲부천 아트벙커 B39 ▲부천 아트센터 등 부천 8경 중 4곳을 방문했다. 최종 부천 8경 중 제1경은 ‘백만송이 장미원’이다. 부천시 도당동에 장미 테마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자연휴양림(모현읍 초부리 산22)의 야영데크 시설에 인터넷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고 최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야영데크는 목재데크와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는 야외용 숙박시설로 용인자연휴양림은 모두 25곳(4m×4m 10곳, 6m×6m 15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5개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야영데크 6곳을 증축·보수하는 한편 노후 주차장을 새로 정비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며 “야영데크 외의 다른 야외 장소로도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3월 경제문화국 내 관광과를 신설하여 이천시 관광활성화에 구심점이 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부서 신설 이후 관광과는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가 있고, 걷기좋은길 재정비 사업 등 주요업무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왔으며, 민선8기 이천시 관광정책을 실천해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 논의하여 지난달 말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계획’을 완료했다. 앞서 수립한 종합계획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며 변화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자 대내외 관광여건을 조사하고 이천시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이천시 관광에 대한 미래발전상을 구상함으로써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이천’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이천형 관광도시 구현’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이천시는 대규모의 강이나 높은 산 등 자연 관광자원 부족, 관광도시로서 인지도 미흡과 같은 약점이 위기의 요인도 있지만 수도권 접근성,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전국 최우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지역자산화 사례)와 경기도 오산시(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일차에는 광진구 일원의 지역자산화 사례를 견학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단체와 지역 내 활동가가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이끌어내는 곳으로, 이들은 광진시민모임(‘98)과 광진복지센터(’96)가 한데 모여 2001년 광진주민연대를 출범시킨 이후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들은 여러 단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동하던 중, 지역사회 내 사회적 경제 단체와 활동가들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자산화’ 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적 소유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역자산화는 ‘지역 주민 등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건물, 토지 등)을 공동으로 소유 및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뜻한다. 광진구는 각종 사회적 단체의 공동 출자와 금융기관 담보대출 등을 활용하여 인근 목욕탕 건물을 매입·리모델링 후 사회적 네트워크를 위한 공유공간을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7월부터 고즈넉한 저녁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일 일몰부터 2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에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장 긴 터널로 약 60m에 달하는 능소화 터널은 각종 식물과 특색있는 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수경시설로 터널에서 분사되는 물로 시민의 무더위를 씻겨주는 대표 인기 공간이다. 이번 야간 조명은 오전에 공원을 방문하여 푸른 논 앞 정자에 앉아 힐링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월 다랭이논을 확대한 것에 이어 터널에서 내리는 빛으로 어둑한 저녁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지난 6일 저녁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찾은 조수현씨 가족은 “아이들과 벌레도 관찰할 겸 공원에 자주 온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향후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활용해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달라진 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7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을 진행했다.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은 수원시민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5~6학년), 중·고등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첫날 ▲자이승전망대 ▲이태준 기념공원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한몽 우호의 숲 등을 방문해 몽골의 사회·역사·문화를 이해했고, 둘째 날에는 사막화 피해 지역(쫑머드)에서 간단한 식생조사를 한 후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자원봉사(구덩이 파기, 나무 심기 등)를 했다. 셋째 날에는 현지 아이들 10여 명에게 대한민국과 수원시를 소개하고, 단청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등 함께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고, 4일 차에는 라마불교사원, 수흐바타르 광장 등을 방문해 몽골의 문화·역사를 탐방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 시민들이 ‘수원시민의 숲’ 조림 현장을 체험하며 기후변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 어르신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사업을 추진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지리적인 한계 등으로 철도 접근성이 낮은 포천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분들께 기차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코레일관광개발(주)과 관광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지 역시 참여자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로 정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원하고 포천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여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으로 참가자들은 KTX와 무궁화호를 통해 충북 제천의 무장애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 및 옥순봉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량리역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며, “기차여행에 설레하시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코레일관광개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