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심선아 한국食영양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이라는 주제로 제3회 동두천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심선아 소장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등 건강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식이요법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날씬한 도시락-몸이 행복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라', '맛있게 배우는 영양 속 과학 이야기' 등 식품과 건강 관련 저서가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 밥상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품 선택 및 식사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인의 기대 수명을 줄이는 가장 큰 요인인 당뇨를 관리하는 방안을 다루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민대학은 6월까지 명사 초청 강좌로 진행된다. 무료 강좌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학교 주변 200M 반경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조리 여부, 진열·판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2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위생모 착용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등이다. 식품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이물 중 하나는 머리카락으로 이물 혼입 예방을 위해 위생모만 잘 착용하더라도 상당수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지만, 식품위생업소 조리종사자는 식품위생법상 위생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특히 식중독 등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원산지 표시에 관한 시민 관심이 높다”면서 “원산지 표시 이행·변경 등 행정지도 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학교 단위의 현장 체험학습이 빈번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집중 점검은 현장 체험학습 방문객이 많은 서울대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 내에 있는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위생 점검반은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상태 △식품 보관기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등 식품취급시설 청결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점검을 통해 식품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7일(목)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 및 학교급식의 이해’와 ‘진로코칭 「우리아이 보물섬 찾기」’ 라는 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대규모 인원의 원활한 참여를 위하여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학교 단위 급식수요자 참여 확대와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운영사항 및 관내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현산초 영양교사가 연수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88교를 운영해 저탄소 식단,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여 학교급식 탄소중립 저감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교양 강의로 청소년의 진로 및 인생방향 설정을 위한 학부모의 코칭 역량강화를 위해 101CC 최혜숙 대표가 진로코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소위원회 활동이 줄었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들께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도 제1회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21일에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하여 현장 전문가와 수혜 아동의 부모, 주무 부서 공무원, 관계 기관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회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급식 수준을 향상하고 등록기관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정량·정성 사업 추진 계획 및 달성도와 수혜율, 식단 유형 증설, 급식 관리 우수기관 선정 및 현판 수여 건이 논의됐다. 센터장은 “지난 12일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열매 맺다!’가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주차 과정의 부모 참여형 교육 ‘소크라테스의 밥상’이 20명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취학아동 대상으로 ‘숨은 키 10㎝를 찾아라’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다가오는 7월 중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공약의 신속한 추진과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관련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하에 관련부서 과장 및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로컬푸드 복합센터 부지선정 및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추진 방향을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로컬푸드는 중소농을 육성해서 농촌지역을 살리고 시민들의 바른 먹거리를 책임지는 파주시 최우선 역점사업”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강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5월 1일부터 용인과 의왕시 아동 급식카드 보유 아동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 급식카드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도는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출범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급식카드 결제 시에는 충전된 한도액 내에서만 결제할 수 있으며, 배달료는 ‘배달특급’에서 최대 3천 원의 쿠폰을 지급해 지원한다. 도는 이번 시범 기간을 거쳐 기술적 안정성과 이용 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동두천중·고등학교 급식실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완료돼 4월 25일부터 학생들이 새로운 급식실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기존 급식실은 천장 누수와 덤웨이터(식당용 소형엘리베이터) 누유 등 시설 노후화로 위생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식당 공간이 부족해 급식 시 학생들이 서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매년 학생 불편이 이어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했고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급식실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급식실 리모델링을 통해 조리실의 위생을 개선하고 식당 좌석수를 확충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게 급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예산을 분담하여 매년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교육청과 관내 11개 학교에 총 32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포함하여 교육경비 보조 사업으로 약 7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보다 약 13% 증액한 것으로, 시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육성 등 관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6기 외식사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단원구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로 관내 영업주 20명과 청년 영업자 등 총 25명을 모집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외식사업아카데미 참여자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선정된 교육생은 5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는다. 신청은 단원구 사업 담당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전송하면 된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라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 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골목·거리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용인시는 백암 순대를 음식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순대 만들기 체험과 흰바위 농악단 공연 등이 포함된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중이다. 고양시는 삼송동 골목에 낙서 테마존을 조성해 낙서 축제, 낙서 대회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가양주 제작, 정크아트 체험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음골 음악제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방 체험, 수상레저, 미식 투어가 연계된 라베니체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