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남이섬 관계자들이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남이섬 관계자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으로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군민 안전 및 생활 편의와 직결된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 변동이나 자연재난 등으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가평군은 이번 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재원 확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대규모 복구비가 투입되면서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 등 3개 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가평읍에 노인회관을 신축해 노인 인구를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북면에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소하천 가운데 우기 시 퇴적토로 수위 상승이 우려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준설을 실시해 재해 예방에도 나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에서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평소 추진해 온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노력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가평군은 그동안 거리 청결 유지와 불법 폐기물 처리, 생활환경 개선 등 기초 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기간 동안 평소 업무체계를 바탕으로 민‧관‧군이 합심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정주환경 개선 의식 제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가평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 부처와 전국 자치단체가 참여한 환경정화 운동으로, 추석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지속해 온 깨끗한 환경관리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 10건을 선정해 ‘2025년 가평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1차로 선별한 30개 후보 뉴스에 대해 가평지역 기자단의 추천과 군 내부 평가를 종합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1위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확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을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세컨드홈 과세특례 적용과 함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각종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군은 접경지역 지정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생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2위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다.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지난 4월과 5월 도 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연이어 치르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3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5년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신설’과 관련된 용인시(양지면-판교역) 신규노선 신설 추진상황을 업무보고 받고 노선확정 및 운행개시까지 후속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2025년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신설은 출퇴근 시간대 광역 이동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됐다. 특히, 양지면-판교역 노선의 경우 도내 주요 생활권과 고용거점을 보다 촘촘히 연결하고 통행시간 단축과 정시성 개선을 통해 도민의 체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행경로를 조정하고 운행거리·운행대수 등 운영계획의 합리화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용인IC 경유로 진출입 체계를 정비해 양지-판교 간 운행시간을 단축하고 출퇴근 광역버스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김영민 의원은 “양지면을 포함한 용인 동부권은 생활권과 통근권이 이미 광역으로 연결돼 있고, 판교권 통근 수요 또한 꾸준히 누적돼 왔다”며 “노선이 선정된 만큼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도와 경기교통공사, 용인시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통합 공고를 조기에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7개 분야의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중기부 소상공인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4조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번 통합 공고 중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은 7개 분야 26개 사업, 총 1조 3,41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240억원(64%) 대폭 증액됐다. 주요 지원분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 부담 완화, 재기지원 등이다. 또한, 정책자금은 3개 분야 11개 사업 3조 3,62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일반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 촉진을 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 공고는 소상공인이 지원・융자사업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합 공고만으로 세부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소상공인24, 소상공인정책자금 등 온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유교2리 마을주민과 청량동축복교회, 김상호 ㈜지앤인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현금 765만 원과 쌀 80kg이 군내면에 전달됐으며,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교2리 마을주민과 마을회·경로당·부녀회, 청량동축복교회, 김상호 ㈜지앤인 대표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이어진 기부 실천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군내면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교2리 마을주민과 단체, 청량동축복교회, 김상호 ㈜지앤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과 현물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현면은 지난 26일 화현면 기관‧단체연합 주최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돕기, 지역행사 개최 등을 함께 해온 화현면 기관·단체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적인 2026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구성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화현면의 모든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준 기관·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도 더 나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13개리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송년회에서 화현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면민과 소통하며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이동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23일 송년음악회와 사진전시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연말 송년음악회는 이동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마을 잔치로 마련됐다. 지역 어린이들은 마련된 무대에서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서 마음껏 재능과 끼를 뽐냈다. 또한 2025년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함께 열어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작은도서관은 2025년 3월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맺고, 요리 프로그램 '이동 두끼', 여름방학 성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性)달성(性)'과 여름방학 매일 만들기 프로그램과 도시문화탐방을 진행해 연극관람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머핀 만들기를 진행하고 송년음악회 참여한 어린이들과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일동 탁구클럽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동 탁구클럽은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탁구 동호회로, 2023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회칙에 연말 회비 일부를 기부하도록 정해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재관 일동 탁구클럽 회장은 “2023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뜻이 이어져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재 일동면장은 “수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신 일동 탁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고모3리 전영식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흘읍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영식 고모3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고모3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공동체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고모3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소흘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모3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웃돕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