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하여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했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19~20일 개장한 수원(일월·영흥) 수목원이 누적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의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일월수목원은 12만 3611명, 영흥수목원은 7만 8058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목원은 일월·영흥수목원의 통합 브랜드로 수원시의 서쪽(일월), 동쪽(영흥)에 있는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다. 수원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형 지역거점수목원으로’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남부권역(평택, 안성, 오산, 용인, 수원, 화성) 연합활동으로, 평택시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80명과 실무자 등 총 90명이 참여해 관외 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외 볼런투어는 화성시 궁평항 일대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민들레연극마을 민속 연극을 관람하며 환경과 문화 체험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매향리 일대는 지난 54년간 전투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사격장’으로 현재는 포성과 총소리 모두 사라지고 철책선도 제거된 상태이다. 궁평항 해안가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폼, 병 조각, 밧줄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하며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는 마음이었다. 해안가 정화 활동 후 찾은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2007년 농림축산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체험마을 겸 휴양마을로, 농촌을 배운 뒤 연극놀이를 하며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며, 우리 신화 및 설화를 체험하는 ‘신화놀이’를 진행하고 주말마다 작은 공연 관람도 가능한 곳이다. 이날 ‘돈 도깨비’ 연극을 관람한 한 봉사자는 “의미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 감사하다”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 직원 대상 관광 및 도시개발 대면교육(이하 도시 아카데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 아카데미는 캠핑산업트렌드 교육부터 사업성분석 교육,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 교육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시행됐다. 8일 진행된 캠핑산업트렌드 교육은 석영준 교수를 특별 초빙해 파주시 적용 캠핑 관광 활성화 방안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5일 진행된 사업성분석 교육은 조명호 소장을 초빙하여 사업성분석을 기본으로 투자안 평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사는 외부강사 외에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내부강사의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교육을 시행하여 임직원의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했다. 최승원 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직무특화교육 '도시아카데미'는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관광 및 도시개발분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문화재단은 2023년 7월 1일부터 포천시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포천시 랜드마크인 포천 아트밸리와 한탄강 지질공원 내 비둘기낭 캠핑장 등 2개 사업소를 수탁 운영한다. 지난 5월 24일 포천시의회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가결된 이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과 관련되어 사업 범위 확대에 따른 조직변경, 직원 채용 등의 인사 사항과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포함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관광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유·무형적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기존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이 결합해 새롭고 개성있는 관광자원개발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광업무를 통합해 이전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2021년 6월 출범해 반월아트홀, 무형문화전수교육관, 광암이벽 유적지 등의 시설관리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밤고지 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등 4개 마을에서 추진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 해설과 전통 등(燈)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됐다. 현장 모습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투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법원읍 돌다리 문화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변화되는 법원읍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회차는 8월 26일에 진행되며, 파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업해 조성한 이비에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를 ‘2023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에서 음악회 개최, 할인 혜택 제공 등 방문객을 유치한다. 우선 도는 7월 1일부터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숙박&레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숙박 667개소와 레저 35개소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시흥 ‘웨이브 파크’,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김포 ‘현대유람선’ 등이 있다. 할인 쿠폰은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해당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8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화성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에서 이무진, 소유, 렌.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양지은, 김태연)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한 ‘케이팝(K-pop)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까지 총 8주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사우근린공원과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을 비롯해 ▲고혈압·당뇨검사 ▲영양교육 ▲걷기운동 등이다. 경직된 실내 교육이 아닌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외부에 마련한 이번 교육은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는 물론 긍정적인 반응까지 끌어 올렸다. 총 4기로 운영되는 돗자리 고·당교실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 다음 3·4기는 더위가 지난 후인 9월부터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돗자리 고·당교실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지역주민들께서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키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엔데믹 및 여름철 성수기 등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객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시에 등록된 관내 여행업체 총 27개소를 지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등으로, 시는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여행업자 준수사항과 여행 안전사고 사례 등도 안내했다. 점검 결과 정상영업 17개소 외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무단 휴·폐업 등 등록기준 부적합으로 지적된 여행업체 총 10개소(13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시정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공정한 관광 질서를 확립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궁평리 해안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여행 방문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볼런투어(Volun-Tour: Volunteer+Tour의 합성어)는 ‘봉사활동’과 ‘여행’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해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권역(오산, 화성, 수원, 용인, 안성, 평택)이 함께 준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4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함께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궁평리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민들레연극마을 방문 및 연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에 매향리 사격연습장으로 사용되던 궁평리 해안가가 철조망이 철거되며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져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용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볼런투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출발 전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공간 탐방과 함께하는 미래형 수업 사례’ 연수를 시작하며, 관내 교원에게 네이버 1784 및 구글 코리아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용 기기(크롬북, 웨일북 등) 다양성에 따른 균형있는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지원하고, 고양 미래형 수업을 위한 교원의 경험 확장 및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6월 28일 네이버 1784 탐방을 시작으로 네이버 웨일스페이스 활용 사례 연수와 구글 코리아 탐방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사례 연수가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7월 18일에는 고양 C.L.A.S.S. 프로젝트 실행 사례 연수를 실시한다. C.L.A.S.S. 프로젝트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 프로젝트이다. C(Change), L(Link), A(AI), S(Space), S(Student)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양 미래형 수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에 보급된 스마트 기기에 적합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양 미래형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교원의 경험 확장 및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여 미래형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