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 ‘약이 되는 우리음식교육’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藥膳) 음식 이론과 활용법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수원시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민 등 교육 참가자 20명은 약선의 정의·필요성, 정체관(整體觀)·음양학설(陰陽學說)·오행학설(五行學說) 등의 개념과 산약들깨탕·강황밥·황기 닭갈비·산약백합죽·사물삼겹찜·쑥국·더덕너비아니·여지차·도토리전 등 약선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올해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3월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이 각각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말 가족반의 경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 장 담그는 법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나트륨 당류 섭취 줄이기 건강밥상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3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 2,000mg의 1.5배에 달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3~5세 유아와 12~18세 청소년의 경우 하루 평균 당류 섭취가 권고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나트륨과 당의 과잉 섭취는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과 대사증후군, 혈관 노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나트륨이나 당류 함량이 낮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밥상 배움터는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실천 방법 ▲소금 섭취량 자가 진단 ▲저염 미각 테스트 ▲염도계 사용법 알기(대여) ▲삼삼한&당당한 식사 일기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건강 식단의 이론교육부터 조리 실습까지 진행한다.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2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만안구보건소에 유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건의한 학교급식 공급 원물에 대한 경기도 채권 발행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출연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 채권을 의무 발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경기도 출연 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통한 학교급식 공급 원물인 출하물량에 대해 ’21년부터 학교급식 참여생산자단체에서는 경기도지역개발채권을 의무매입하고 있다. 어린이건강과일 등 경기도 공공사업의 경우 진흥원에서 관계하지 않는 사업들은 채권매입 의무가 없다. 그리고 농산물의 경우는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매출채권 의무를 부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 사항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 자재비 상승 등 생산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금리마저도 인상되고 있어 학교급식 참여 농가의 채권매입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제7조에 따라 경기도(도가 전액 출자한 법인 포함)와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자는 대금 청구액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도 위생특화사업 ‘조리사 역량강화 프로젝트, 열매 맺다!’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진행했다. 본 센터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가 자체적인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트로트로 배우는 급식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였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이하 골든벨)’에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기준을 명확히 인지하여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춘 조리사에게 센터장상을 수여했다. 12일 진행된 1회 골든벨 우승자는 ‘시립센트럴자이2단지어린이집 박혜정 조리사’, 13일 진행된 2회 골든벨 우승자는 ‘시립행복다온어린이집 한윤지 조리사’가 선정됐다.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집합교육이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평택시 내 모든 기관에 유익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가 팬데믹에서 앤데믹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일반(종합)미용업 기존 영업자 240명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업소(미용업)종사자 위생교육’을 18일(화) 안성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 그 동안 수도권 온라인 위주로 이뤄지던 교육을 올해부터 지방보조금을 지원(이·미용 서비스 교육지원)하여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교육을 통하여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과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강의 등을 제공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필수적인 이수 교육이지만 유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가셔서 점차 우리 안성시가 K뷰티의 성지로 또한 좋은 미용업 서비스의 선진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 이루어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음식 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10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따뜻한 말벗도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복가득 건강밥상 지원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5월과 6월에도 제철 식재료로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건강한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해 드릴 계획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음식꾸러미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 가족 건강을 위한 장담그기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식품안전관리과장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 여주대 정희라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에 참여할 직장 대디와 자녀를 모집한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는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직장대디와 자녀가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 대디와 자녀이며 총 60가정(회차별 10가정)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50분간 총 6회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자집 만들기’ 등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이 준비돼 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 대디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한부모 가정도 양육자의 성별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직장맘에게는 일가정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대디에게는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대디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기회를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봄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음식 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9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개소 총 8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해 일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된 업소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00㎡ 이상 일반 음식점 100개소(모범음식점 및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는 제외)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항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좋은 식단 모형에 의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및 적정량 제공 여부 △나트륨 줄이기 실천 여부 △조리장 등 시설 청결도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에는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또한 영업자 자율점검이 가능토록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