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1회용 포장·배달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4월 20일 체결한다. 안성시를 비롯한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용인시, 화성시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개발·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 및 민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과 손잡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배달어플을 통하여 다회용기로 주문시 각종 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등의 재질로 세척업체를 통하여 세척 소독되어 음식점에 제공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함께 동봉되는 반납 가방에 넣어 QR코드를 통한 반납 신청을 하면 다회용기 회수 및 세척업체인 잇그린(리턴잇)을 통하여 회수, 세척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배달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5톤이상 감량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4톤이상 감축하는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추후 배달용기 뿐만 아니라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비대면 영양 강좌 ‘2023 슬기로운 영양 생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적절한 영양 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문 영양사의 녹화 강의 방식으로, 강의는 기수당 3강좌로 구성해 총 3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올바른 식품 섭취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이론교육과 건강식 레시피 제공, 요리 교실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와 요리 실습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홍보물을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지속적으로 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해 온 누읍동에 소재한‘봉담칼국수’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가게) 10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평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해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따스한 밥상’사업을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봉담 칼국수’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 4명에게 매월 2회 이상 맛있는 식사를 후원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어 착한날개 10호점으로 지정됐다. 최영식 봉담칼국수 대표는 “초평동에 소재한 자영업자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한끼의 식사지만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담칼국수 최영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20일부터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파주쌀을 맛보게 하고자 마련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은 시에서 지정한 쌀 공급자를 통해 파주쌀을 구입할 경우, 20kg 쌀 1포에 6만 원에서 7천 원 할인된 5만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쌀 공급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이며,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돼 판매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음식점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홍보 전단지의 쌀 공급처에서 파주쌀을 구입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파주쌀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최근 따뜻해지는 날씨로 옥외영업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316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11~14일까지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으로 옥외영업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옥외영업으로 발생하는 소음, 냄새 등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외영업이란 영업신고된 면적 외부 장소에서 영업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번 점검에는 ▲가게 외부 테라스 및 도로 공간 식품 영업 행위 ▲가게 외부 공간에서 조리 행위 등 금지사항과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2023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노무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윤덕규 재정경제국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된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에 소상공인분들께도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오늘 교육으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위생등급제 업소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 청소비 지원, 무료 컨설팅 운영, SNS 홍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 ‘약이 되는 우리음식교육’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藥膳) 음식 이론과 활용법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수원시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민 등 교육 참가자 20명은 약선의 정의·필요성, 정체관(整體觀)·음양학설(陰陽學說)·오행학설(五行學說) 등의 개념과 산약들깨탕·강황밥·황기 닭갈비·산약백합죽·사물삼겹찜·쑥국·더덕너비아니·여지차·도토리전 등 약선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올해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3월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이 각각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말 가족반의 경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 장 담그는 법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나트륨 당류 섭취 줄이기 건강밥상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3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 2,000mg의 1.5배에 달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3~5세 유아와 12~18세 청소년의 경우 하루 평균 당류 섭취가 권고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나트륨과 당의 과잉 섭취는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과 대사증후군, 혈관 노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나트륨이나 당류 함량이 낮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밥상 배움터는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실천 방법 ▲소금 섭취량 자가 진단 ▲저염 미각 테스트 ▲염도계 사용법 알기(대여) ▲삼삼한&당당한 식사 일기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건강 식단의 이론교육부터 조리 실습까지 진행한다.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2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만안구보건소에 유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건의한 학교급식 공급 원물에 대한 경기도 채권 발행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출연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 채권을 의무 발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경기도 출연 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통한 학교급식 공급 원물인 출하물량에 대해 ’21년부터 학교급식 참여생산자단체에서는 경기도지역개발채권을 의무매입하고 있다. 어린이건강과일 등 경기도 공공사업의 경우 진흥원에서 관계하지 않는 사업들은 채권매입 의무가 없다. 그리고 농산물의 경우는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매출채권 의무를 부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 사항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 자재비 상승 등 생산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금리마저도 인상되고 있어 학교급식 참여 농가의 채권매입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제7조에 따라 경기도(도가 전액 출자한 법인 포함)와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자는 대금 청구액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도 위생특화사업 ‘조리사 역량강화 프로젝트, 열매 맺다!’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진행했다. 본 센터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가 자체적인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트로트로 배우는 급식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였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이하 골든벨)’에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기준을 명확히 인지하여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춘 조리사에게 센터장상을 수여했다. 12일 진행된 1회 골든벨 우승자는 ‘시립센트럴자이2단지어린이집 박혜정 조리사’, 13일 진행된 2회 골든벨 우승자는 ‘시립행복다온어린이집 한윤지 조리사’가 선정됐다.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집합교육이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평택시 내 모든 기관에 유익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가 팬데믹에서 앤데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