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산자연휴양림(안성) 등이 있다. 개인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으로는 청평호반·북한강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가평), 육중한 산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춘 국망봉자연휴양림(포천) 등이 있다. 바쁜 일정으로 당일 피서를 가야 한다면 수목원이 제격이다. 울창한 나무들과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수목원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목원으로는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제주도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우도와 성읍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이렇게 시에서 의미있는 문화탐방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포천시를 위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의료비 지원과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함께하는 포천시가 되기 위해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6월 24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희)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27명과 함께 청소년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동네 탐방을 통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정부 시티투어와 연계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송산사지 등 관내 주요 명소 4개소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명소마다 담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 의정부 퓨전관광홍보관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 의정부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의정부컬링장에서는 스톤 던지기 방법 등 컬링 기본강습과 함께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봤던 컬링경기를 실제로 해보니 내가 국가대표가 된 거 같아 즐거웠고, 우리동네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동네를 탐방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갖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보고 배우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17일 파주 파평산 인근 유해발굴지 및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진행했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 사업은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현직군인과 학군단후보생(후기청소년),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파주의 유해발굴지와 임진각평화누리 등 보훈사적지를 탐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추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경일)의 산하시설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유해가 발굴된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유해발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해발굴지에 가기 전에는 6.25전쟁, 분단, 파주의 역사교육과 미디어 제작 교육을 받았다. 또한, 보훈지청이 준비한 제복과 배지를 학군단후보생이 6.25참전 유공자에게 달아드렸다. 배지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189태극기’로,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전사자 12만 1,879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879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다. 이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 접경도시인 파주, 임진각 내 평화의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하여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과 지역사회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는 신천 물과 한탄강 물 합수식, 통일ON,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탐정사무소, 북한음식 체험하기, 통일전망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을 함양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약 2㎞, 2시간 소요)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약 6.5㎞, 5시간 소요)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2년 한해 가장 많이 방문한 파주시 관광지는 ‘마장호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파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529만7,937명이다. 이중 마장호수는 141만7,236명이 찾아 전체 관광객의 26%를 차지한다.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순환 산책로와 분수대 등이 있으며, 특히 220m의 출렁다리가 있어 물 위를 걷는 듯한 체험과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2위는 임진각으로 132만 4,720명이 다녀갔으며, 벽초지수목원(41만3,242명), 헤이리예술마을(33만2,974명), 퍼스트가든(28만8,622명), 감악산(25만9,39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객 수도 점차 회복 추세에 있다. 코로나 이전 천만 명을 바라보던 관광객 수는 코로나19로 ‘20년도에는 487만 명까지 줄었으나 ‘22년도에는 529만 명까지 회복됐다. ’23년 5월 현재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으로 올 연말까지 6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체류형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가 시민들의 호평 속에 네 번째 시범사업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시민참여커뮤니티 환경에너지분과의 시민위원들이 기획하여 추진한 민관협치 실행사업으로 관내 환경 관련 시설 견학 및 도심 속 생태환경 탐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테마별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한 ‘비헹분섞’을 두 차례 진행하고, 수자원 관련 시설을 견학한 ‘물길따라서’를 한 차례 진행해 시민과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에는 세 번째 테마로 가림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 출렁다리를 아우르는 도심 속 힐링여행 ‘숲길 따라서’를 진행했다. ‘숲길 따라서’는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 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내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이해하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시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숲 해설사와 함께 자생식물들을 관찰하고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국외로 떠나는 랜선 여행 미리 떠나는 독일 소도시 여행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사전 신청자 50여명 대상으로 발칸유럽여행 크로아티아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동유럽 문화전문가 김철민 교수(한국외대)는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는 지금, 세계테마여행등에 출연한 바 있어 대중에게 친근한 분으로 발칸 유럽의 문화사적 배경을 종교사 중심으로 소개하며 크로아티아를 이해하기위해 로마제국과 베네치아 문명을 소개하는 등 마을축제와 거리 공연, 유럽의 밤의 문화를 소개하며 낮과 밤을 즐기며 한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교통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종료 이후 학습자들은 좋은 교육을 기획해준 관고동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관고동이라는 칭찬과 격려를 전해주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긴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는 학습자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평생학습이 주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 이것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동두천경찰서 경찰공무원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 직원 중 신규로 전입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실시하여 동두천시에 대한 바른 의식 고취와 동두천시를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투어는 환경사업소, 동두천자연휴양림, 보산동 관광특구, 치유의 숲 등 동두천시의 8개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 동두천시 전입을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동두천을 많이 알고 적극적인 홍보와 사람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