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일반(종합)미용업 기존 영업자 240명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업소(미용업)종사자 위생교육’을 18일(화) 안성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 그 동안 수도권 온라인 위주로 이뤄지던 교육을 올해부터 지방보조금을 지원(이·미용 서비스 교육지원)하여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교육을 통하여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과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강의 등을 제공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필수적인 이수 교육이지만 유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가셔서 점차 우리 안성시가 K뷰티의 성지로 또한 좋은 미용업 서비스의 선진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 이루어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음식 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10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따뜻한 말벗도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복가득 건강밥상 지원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5월과 6월에도 제철 식재료로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건강한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해 드릴 계획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음식꾸러미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 가족 건강을 위한 장담그기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식품안전관리과장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 여주대 정희라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에 참여할 직장 대디와 자녀를 모집한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는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직장대디와 자녀가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 대디와 자녀이며 총 60가정(회차별 10가정)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50분간 총 6회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자집 만들기’ 등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이 준비돼 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 대디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한부모 가정도 양육자의 성별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직장맘에게는 일가정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대디에게는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대디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기회를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봄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음식 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9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개소 총 8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해 일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된 업소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00㎡ 이상 일반 음식점 100개소(모범음식점 및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는 제외)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항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좋은 식단 모형에 의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및 적정량 제공 여부 △나트륨 줄이기 실천 여부 △조리장 등 시설 청결도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에는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또한 영업자 자율점검이 가능토록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천시를 대표할 2023년 부천 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부천맛집’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지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각종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식중독 발생 업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부천맛집 신청을 받아 ▲6월 서류심사 ▲7~9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10월 부천시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3개구 음식문화거리에 설치된 표지판을 전면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각 구에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하고 음식점에 LED 간판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는 낡거나 분실된 142개 LED표지판을 일반 간판으로 새로 제작해 교체했다. 이를 통해 음식문화거리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와 책자를 통한 홍보활동을 해왔다”며 “표지판 교체와 함께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천대학교 키즈타운에서 부천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36기관, 어린이 656명을 대상으로'냠냠 튼튼, 키즈놀이터'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알록달록 채소과일 화분 만들기(요리활동)와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인형극)으로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요리활동과 인형극을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채소, 과일을 탐색해 보고 직접 요리하는 활동에 이어 전문 마술사의 등장으로 시작된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손씻기’,‘골고루 먹어요’등의 주제로 연계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수정 센터장은“요리와 인형극을 함께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실시하는 대면 행사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 관련 각종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2023년 4월 17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하여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식품위생 관련 영업에 종사하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의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민·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최일선에서 식품위생 안전 관리의 모니터링 역할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국, 찌개 등을 전달하는 ‘사랑가득 영양 한끼’사업을 시작했다. ‘사랑가득 영양 한끼’는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한 가파른 물가상승과 장애 및 중증질환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약된 반찬가게에서 밑반찬, 국, 찌개 등을 가구 상황에 맞게 골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가 배송하거나, 대상자가 반찬가게를 방문하여 직접 반찬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유지와 사회적 소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첫 방문 배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대상자들이 원하는 반찬 종류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지역사회복지의 민간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부족한 영양이 보충되는 메뉴를 선정하고,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도 나눔 복지의 큰 목적이다.”라며 “동 특화사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