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이 있는 10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도 일대의 수목원 탐방, 시간박물관 체험, 가족 친화의 시간 등을 통해 연령 도래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및 가족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동두천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 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5월 26~27일 양일간 ‘휴양-숲힐링’을 테마로 하는 체류형 관광코스 시범투어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소요산관광지, 캠프보산관광특구, 동두천자연휴양림, 기타 관광자원 등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관광코스 개발에 역점을 두었으며,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실시된 ‘휴양-숲힐링’ 1박2일 관광코스는 가족 단위 23명을 모집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투어 참가자 설문조사 및 심층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두천 체류형 및 당일형 관광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올 10월에는 여행작가,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여행전문가들을 초청, 팸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팸투어 참가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6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여주시 초중등학교 8개교의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 도심지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여주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근대골목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투어 코스는 우암 송시열을 모신 대로사에서부터 출발하여 청심루 터, 여주관아 터, 정순왕후의 출생 장소(추정지), 중앙감리교회 터, 천주교 순교자 순교 터, 김병기 공적비 터, 이괄의 집(우물) 터, 수여선 여주역 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의 특별기획전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와 연계하여 전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으며, 지금은 사라지고 표석과 옛 기록으로 전하는 역사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무심결에 걸으며 보았던 골목길과 문화유적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여주박물관은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 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 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 직원 중 신규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심 고취 및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 실시된 투어는 환경사업소,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장, 동두천양주교육장이 오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전입을 축하하며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에 참여하여 주신 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오늘을 기회로 동두천을 많이 알고, 동두천을 많이 홍보하며, 사랑하여 주길 당부드리며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위원, 문화강좌수강생대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 2동 주민자치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당진2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당진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재영 당진2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총회 준비과정, 주민자치회 운영 중 겪은 시행착오 및 우수사례,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을 설명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토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할 만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선진지견학이 민관의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수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남촌동에도 한층 발전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남촌동 주민자치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패동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과 함께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사회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진 사회단체 간 간극을 좁히고 소통·화합의 시간을 도모하여 발전적인 상패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강원도 강릉으로 향한 상패동 사회단체원들은 강릉 바다부채길 답사를 통해 선진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유수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방문하여 시정·동정 문화발전에 접목가능한 아이디어를 학습하는 관람일정을 소화했다.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마익수)는 “사회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패동 사회단체간 진정한 단합과 협동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라며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사회단체 간 소통·협력이 뒷받침되어야지만 동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말기 암 환자와 가족 총 20여 가구를 초대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평택호스피스가 주관하는 사랑의 일일여행(에버랜드)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평택호스피스는 평택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와 암 환우를 위한 프로그램,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비영리단체로 2019년부터 5년째 함께하고 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와 그의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과 행복한 죽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3년 4월 기준으로 총 누계 5552명이며,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생의 말기의 품위 있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는 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24일 만 5세 장애아동을 위한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중단된 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장애가족 및 사랑나눔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포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 후 부엉이 디퓨저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및 뿅망치 게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와 사랑나눔회뿐만 아니라 남부천 신협, 부천 중앙새마을금고에서도 행사를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랑나눔회는 점심 도시락과 차량비를 포함해 게임에 필요한 물품과 선물을 전폭적으로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천시 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도부터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장애아동 나들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평석 사랑나눔위원장은 “사랑나눔회 후원 재개를 기념하며 의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화통일! 남북평화철도! KTX광명역에서 지금 출발합니다!” 광명시민들이 지난 26일 KTX광명역에서 도라산역까지 당일 왕복하는 ‘열차 기행’ 행사를 진행하고 남북평화철도 KTX광명역 출발을 염원했다.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공개 모집한 광명시민 250여 명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여했다. KTX범대위가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목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참가자들은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KTX광명역을 출발하여 도라산역까지 이동한 후 도라산평화공원에서 평화행사를 가진 뒤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다시 도라산역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왔다. 이날 평화행사에서는 도라산역에서 도라산평화공원까지 평화를 염원하는 걷기 행사, 평화 시 쓰기 백일장, 염원 리본 달기, 평화엽서 쓰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사회가 평화보다는 대립과 전쟁이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시 평화로 돌아와야한다”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남북평화철도가 평화의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관광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 이사, 일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월 방문 스페인 지로나시(市) 방문을 언급하며 “고양시는 역사, 문화, 먹거리, 이야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핵심정책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북한산부터 한강까지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시청사 백석 이전 등을 설명했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유치, 글로벌 전시 개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고양시관광협의회 설미영 회장은 “고양시 관광발전에 밝은 미래가 보여 흐뭇하다. 협의회가 국도비를 유치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고양시관광협의회는 협의회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환 특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