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역 주변 중랑천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양주시는 의정부시계~양주역 구간 약 17,000㎡에 ‘양주정원 중랑천’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대표적 국가하천인 중랑천의 발원지가 양주시임에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주정원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조성된 유채꽃밭을 관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정원 조성사업으로 중랑천의 발원지인 양주시임를 알리고 양주시민들도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관람하여 꽃으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정원 중랑천’은 중랑천 둔치 약 1㎞에 지난 3월 유채꽃씨를파종하여 최근 개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계절마다 개화시기에 맞는 꽃을 선정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및 방문객의 호응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 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5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봄맞이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은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 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차량을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로 총 6팀의 교통약자 및 가족이 함께 명소를 누비면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동두천 종합 예술제가 지난 20일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라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으로 장애인 가족 힐링 나들이‘꽃보다 패밀리’를 실시했다. ‘꽃보다 패밀리’는 관광명소 나들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정서적으로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 사업으로, 이번 나들이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9가구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춘천의 이색 관광 체험인 킹카누 타기, 산토리니 카페 방문, 닭갈비 식사 등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통해 장애 가족에게 휴식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모군 아버지는“바쁘다는 이유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나들이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앞으로도 종종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오후 3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관광의 만남, 관광도시의 새로은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의정부 지역관광 발전에 대한 발표 및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가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을,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한수범 신한대 경영대학장을 좌장으로 김주연 신한대 교수, 이환의 경민대 교수, 신우성 서정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민․관․학이 협력하는 관광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에‘이색악기 음악당(5.23)’,‘청소년 동아리 공연(5.24)’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안·밖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자,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2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여러 기관들의 협력 플랫폼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또한 이에 발맞춰 청소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상품, 연라초등학교를 포함해 6개교에서 아이들이 음악교과서에서 보던 ‘금관악기 콘서트’와 국어교과서에서 보던 연극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를 펼쳐 아이들에게 생생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국악당에서는 만돌린, 아일랜드 휘슬, 아코디언, 퍼커션 등 다채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의 ‘이색악기 음악당’과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팀 등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주인공연 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5월 16일~18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900여명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유명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수원에서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JTB, HIS, 라쿠텐트래블 등 일본의 세계적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는 실무자 16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일대에서 화성어차 탑승, 한복 착용 등의 체험을 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였던 수원 장안공원 일대, 지동벽화마을, 행궁동 카페거리 등도 방문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대일관계 개선으로 일본 방한객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본 여행사 팸투어를 계기로 일본의 핵심 여행사들과 공동 협력해 도내 한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9일 관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2023년 신장1동 어르신 효도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관계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속리산(충북 보은시) 일원을 둘러보며 생생한 봄나들이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흡족해했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우리 동네 통장님들이 손과 발이 되어 주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지는 5월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통장협의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평택시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장했다.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는 올해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 ‘100년 전 소리 여행’,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하는 체험 이벤트다. 이날 오후 1시 화려하게 문을 연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는 누리집(홈페이지), QR코드로 사전에 신청한 가족, 연인, 친구, 단체 예약자 등 사전예약자 300여 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한복 입고 인생 한 컷’은 반려견까지 한복을 입어 보고 전용사진관에서 셀프 사진촬영까지 할 수 있는 이색 전통문화체험으로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 3시부터는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 현대적 감각의 퓨전국악 공연인 ‘100년 전 소리여행’도 함께 진행됐다.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평택호 감성나들이 참가자들과 평택호를 찾은 나들이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원도 속초시의 쓰레기 소각잔재 매립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를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의 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주민 친화형 자원순환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방안과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복리사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근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남양주시 소각잔재 매립장 운영과 관련된 정책제시 및 감독, 주민지원기금 조성과 집행 등을 위해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지역행사 지원, 가을 음악회 개최 등 문화 및 체육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거동이 불편하여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과 장기간 케어로 인해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이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우울증 극복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 20명, 보호자 5명과 함께 관내 유명명소인 ‘곤지암 화담숲 나들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직원 10명과 동원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 학생 10명이 참여해, 1:1말동무는 물론, 휠체어를 이용한 도보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함께했다. 이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들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인지와 재활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이들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힐링 운동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모 어르신(70·여)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평소 경사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물심양면 도와줘서 나들이가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 김모 어르신(66·여)도 “남편이 뇌병변장애인이라 평소 병원 치료와 케어로 우울증이 와서 고생했는데 운동시켜주고, 나들이도 시켜줘서, 보건소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