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문화원은 2022년 부천아카이브활성화 사업 ‘부천문화탐사대’ 교육에 이어 올해도 제2회 교육행사를 6월 14일에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대강당(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00여명의 문화탐사대 교육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지역학과 마을아카이브 사업의 관계와 방향(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우휴모탁국과 부천사의 여명(박찬규 박사), 마을아카이브와 구술사의 역할(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장) 등을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두 번째 문화탐사대로 참여하게 된 부천시민을 환영하면서 부천문화탐사대가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수집하는 역사문화 인프라로 꾸준히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역사와 문화재,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다시 정립하고, 부천의 지명과 역사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알리는 한 해가 되도록 부천문화원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부터 제1기 문화탐사대로 활동해 온 교육생들은 작년의 교육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건축인문학: 세기의 건축물, 그 공간의 예술’ 강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1회차~8회차 강연에서는 국내와 세계의 공간과 건축, 건축가에 대해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9회차에서는 건축의 최전선 마곡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을, 10회차에서는 우리 동네 김포의 도시건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홍익대학교 조한 교수의 ‘한국적 건축은 어떻게 체험되는가’,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의 ‘세계의 건축, 세기의 건축가’ 등이 예정돼 있다. 탐방과 후속 모임은 ‘스페이스 도슨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방승환 작가가 담당한다. 강의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파주 임진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외식 및 문화 체험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별내새마을금고는 이번 나들이를 위해 400만 원을 기부했다. MG별내여성봉사단 1기 강오순 회장, 2기 박정금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 24명은 안전한 나들이 활동을 위해 어르신과 1:2로 매칭해 나들이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곤돌라 탑승, 산책, 관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해가 쨍쨍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모든 체험, 관람에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나들이를 통해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오늘 안전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나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남읍은 지난 14일 가남 청소년 공부방을 이용하는 초·중고생 22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기간 중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가남 청소년공부방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와 활동적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모 군은 “이번 체험으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이번 체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공부방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남 청소년 공부방은 1993년 개설돼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 교육기회 및 문화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용 방법 및 궁금한 사항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3일 장항2동 주민 및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 역사와 장항동 유래를 배우는‘고양시 문화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고양시에 소재한 서오릉, 고려공양왕릉, 흥국사, 밤가시초가, 영사정 등을 탐방하며 고양시의 역사와 장항2동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장은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문화유적을 소개하고 싶었다. ‘고양시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고양시에 대한 자부심이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5가구, 총 14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을 향상하고, 아동의 올바른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가족 단위로 놀이공원 자유 이용권과 식사권을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6월 15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40여명과 함께 청남대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남대는 충북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2003년 4월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됐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문화생활 참여 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정수 센터장은 “거리가 있어 쉽게 가보지 못한 곳이라 회원들의 기대감이 크고 활기찬 모습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웅을 마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센터 회원들에게 자연경관 감상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6월 17일(토)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숲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여름에 떠나는 소풍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 동안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10팀으로 운영한다. 탐방 장소인 소풍길은 쌍둥이길(의정부동), 산림욕길(낙양동), 명상의길(호원동), 행복길(신곡동) 등의 다소 완만한 4개 코스와 중랑천,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등이다. 각 산책로에 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생태강좌와 관찰놀이, 랜드아트, 에코티어링(다양한 거점 놀이) 등의 활동을 한다. 수강신청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성인반 20명, 가족반 10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6월 16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금요일까지 여름을 맞이하여 화홍사랑채에서 '한옥 바캉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계절별로 달라지는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번 여름에는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옥 바캉스'를 통해 ▲모시모빌 만들기 ▲비단부채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시모빌 만들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모시 소재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비단부채 그리기는 비단부채에 '화성원행의궤도'의 채화도를 기반으로 한 도안을 채색해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화홍사랑채에서는 ▲풍경종 만들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2023년 동 특성화 사업 '부모님과 함께 캠핑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모님과 함께 캠핑놀자'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캠핑이라는 야외 활동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한부모, 조부모,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 보호자는 “늘 아이와 집에만 있어서 일상이 지루했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와 자연을 느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자녀와 깊은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이 아이들의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여 주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하고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