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도내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방문해 2023년 문화체험 ‘어서와~일본마을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본 가옥 관람, 소죠마츠리 축제(소녀 축제) 참여, 일본의 식문화를 경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간접 체험했다. 일본 라멘과 일본 전통 디저트인 안미쯔 빙수를 먹고, 당일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소죠마츠리 축제에서 공연 관람과 부스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진행한 문화체험 참가자는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해외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위해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과 더불어 문화행사 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장애인 7가구와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장애인 가족 대상 봄나들이는 지난해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하나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에게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봄나들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가한 가족의 일일 매니저로 매칭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별 사진 촬영 △공연 관람 △인절미 만들기 체험 △소감 나누기 시간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 참가자는 “항상 집안에서 밖에 피어있는 꽃과 활동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좋은 곳에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는 ‘봄’하면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창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 사업이 오늘 함께한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 시티투어 사업의 하나로 K-55 주한미군기지 일원(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K-55미군부대, 웃다리문화촌)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증가,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평택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역사문화, 테마별(농업, 미술관, 산업환경) 코스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5월에 안보 코스를 새롭게 편성했고, 그 첫 견학지로 주한미군기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주한미군과의 상생과 협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사업을 추진하는 정장선 시장은 “시민·미군 소통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해 주한미군이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팬데믹 이후 새로운 관광의 시발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택시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평택시만의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는 두 개의 주한미군 부대가 배치되어 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한 문화가 공존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택국제시장과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 ‘평택호 감성 나들이’ 행사를 펼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택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근현대음악관 2층에 마련된 한복체험관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릴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셀프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음악관 입구에서는 반려견 한복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7, 8월을 제외한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15일은 공식 일정에 앞서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 홍보로 참여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뽐냈다. 회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택시를 태그한 한복체험 사진을 올리며 행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전 행사에 참여한 최하령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11일 인천 강화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예정된 탄현면 주민총회에 올릴 마을 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강화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만큼, ‘12시간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파주시의 비전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전등사, 광성보 등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답사해 관광 콘텐츠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는 한편, 강화도의 마을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편을 구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최광일 주민자치회장은 “강화도는 여러 측면에서 탄현면과 유사한 조건을 갖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공한 사례”라며 “이번 견학으로 탄현면 발전의 실마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꾸려진 제2기 주민자치회는 오는 하반기 개최될 주민총회에 제의할 마을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가마솥밥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 현장에서 이천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천쌀문화축제의 사전 홍보,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남부권 관광산업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개최된 본 행사는 4월 22일 첫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3일에는 30분만에 가마솥밥 재료가 전부 소진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오는 여름 이천농업테마공원에 물놀이장 개장과 치유농업쉼터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지대를 활용한 전망 구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문화 공연을 위한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며 “모가면을 비롯한 남부권으로 관광 외연을 확장시켜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는 5월 20일, 하루 휴식을 가지며 5월 27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김포본동분회(분회장 김성기)는 지난 12일 지역 노인회 회장들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 직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8명의 노인 회장들은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 댐 일대를 견학하고 평화의 종 타종을 하며 안보와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기 분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김포본동 노인회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나아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노인회 회장들이 앞으로도 김포본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포본동 이분다 동장은 “지금처럼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인이 먼저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경륜을 많이 일깨워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진접읍 및 오남읍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39명을 모시고 양평 세미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산봉사클럽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푸릇푸릇한 풀과 나무,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세미원 관람과 건강한 유기농 쌈밥 식사를 제공해 이웃 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오남읍 지역의 어르신·장애인들을 위한 행복 나들이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30년 만에 나들이를 와 봤는데 풍경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들이에 함께한 다산봉사클럽 박창구 회장은 “3년 만에 어르신, 장애인분들과 나들이를 하게 돼 더욱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소흘읍에 위치한 포천 대표 관광 명소 고모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포천시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각종 수거용품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저수지 부유물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해 2.5톤 가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파손된 데크 및 의자 등은 재설치하고, 날파리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관광객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고모저수지 둘레길 관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모저수지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지속적인 둘레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 제공 및 친수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향후 고모저수지 관리일원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관내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강원도 양구군으로 공감 힐링 여행을 떠났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멘티·멘토가 돼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음 힐링을 하고자 마련된 여행으로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미술관 관람, 도자기 체험 등으로 거주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행을 떠나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즐겁다. 날씨 좋은 날, 기분 좋은 여행을 보내줘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과 어르신을 많이 알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