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체육회는 지난 26일 제15회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남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남읍 8개 축구팀과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 친선관계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5, 60대로 구성된 팀의 ‘5060 올스타전’ 및 8개 팀의 ‘리그전’이 진행되어 오남FC팀과 양오FC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체육회는 오남읍민 체육대회 개최 등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주 테니스 아레나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 가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휴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재능나눔 무료강습은 이전보다 체계적인 계획 하에 실시, 시간별로 기본 훈련·고급 기술 훈련·경기 운영 훈련·미니 게임 순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참여한 한 회원은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강습 지도를 진행해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가 연계된 재능 나눔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해 관내 테니스 시설 “테니스아레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여 7개(금3, 은3, 동1)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5월 25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복식(2인)과 ▲단체전 복식(2인3조)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27팀 약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조별로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결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각 부문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치열한 경기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연합회 관계자분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일산동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일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이 19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아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FIZEL,Marius(SVK)을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KRPALEK,Lukas(CZE)에게 모로걸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김민종은 TUSHISHVILI,Guram(GEO)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에 지난해 1월 입단해 꾸준히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을 지켰고, 2010년 유도부 창단 이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 최초는 물론, 대한민국 유도대표로 39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체육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제2실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농구장, 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관문체육공원(면적 173,635㎡)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미터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이 들어선다. 특히, 체력인증센터에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26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일 양일간 펼쳐진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황수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축구클럽 11개 팀 소속의 3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청년부 6개 팀, 장년부 10개 팀으로 나누어 26일 청년부는 충장구장에서 장년부는 별무리구장과 고양동구장에서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6월 2일 별무리구장에서 각각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이번 축구 대회는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종목 생활체육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덕양구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작년 반환이 결정된 의정부내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지난 7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의정부 도약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의 공간이 될 캠프레드클라우드 주변에서 색다른 문화마라톤 축제가 개최된다. CRC는 1953년 7월 의정부시 가능동 83만 6천㎡에 캠프잭슨 기지가 조성된 뒤 1957년 6.25 전쟁 참전용사로 명예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주니어 상병(1925∼1950년)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기지명으로 미2사단이 평택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단 사령부로 사용된 공간이다. 부대가 이전되면서 지금은 텅빈 자리가 됐지만 의정부 북서쪽에 위치한 요충지로 접근성이 좋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의정부미래 산업에서 빼놓을수 없는 공간으로 거론되는 지역이다.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논의가 되고 있는 CRC는 지역간의 균형발전 촉진, 주한미군 재배치에 따른 지역간 불균형 해소, 그동안 미군기지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았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은 곳이다. 의정부시는 CRC의 기존시설 보존, 활용을 통한 디자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중에 있는데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CRC를 시민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3~17일 경북 영주에서 치러진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박상훈, 김재현, 배형준, 주소망, 전영수)은 4km 단체 추발 종목 예선 경기에서 종전 기록인 4분 8.978초를 4분 7.048초로 단축시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팀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의 결실로,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는 1분 3.016초의 기록으로 독주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훈 선수의 이번 우승은 그의 탁월한 기량과 꾸준한 노력의 산물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현기 감독은 “이번 대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렸고, 동두천시 선수단은 18개 종목, 29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복싱, 태권도에서 금메달, 당구 종목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따내며, 지난해보다 3단계 상승한 11위를 기록했다.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금보다 많은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임원,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