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농촌 체험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는 17가구 61명이 참가해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토마토, 감자 등 농작물 수확과 송어 잡기, 워터슬라이드와 뗏목 타기 등 물놀이,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인절미 만들기, 감자전 부치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부모님, 동생과 함께 참가한 한 아동은 “워터슬라이드, 뗏목 타기 하는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고 저녁 바비큐도 정말 맛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박 2일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모든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당일관광은 1인당 8천원, 숙박관광은 1만2천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 방문 시에는 1인당 8천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도가 지난 4월 10개국 12개 여행사와 경기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방한국 8개국 9개 여행사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실무자로, 추후 직접적인 관광 연계가 기대된다. 팸투어는 중국팀, 동남아팀, 일본팀 등 3개의 팀으로 나눠 각국에서 선호하는 맞춤형 상품 코스 일정에 따라 도내 관광시설 프로그램, 숙박시설,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관광지와 포천 일경 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답사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해외 여행사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팸투어로 해외 여행사들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3년 5월 15일 ~ 6월 2일 3주간 하남 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215명 대상 “우리 마을 워킹 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연수로 진행됐으며 6명씩 1팀을 구성하여 마을해설사와 함께 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 운영됐다. 우리마을 워킹 투어는 총 5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는 △원도심 투어 △구산성지 투어 △미사섬 투어 △검단산 투어 △감일백제문화 투어로 진행됐다. 이는 하남 지역의 역사, 지명의 유래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주변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는 학교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연수에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경기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과 함께 조선시대 청백리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 및 신도비를 탐방했다고 5일 전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이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 및 신도비를 둘러보고, 기건 선생의 고결하고 숭고한 청백리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행주기씨 종친인 기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에 따르면 기건 선생은 고양시 최초의 청백리로 지정된 조선시대 목민관으로서 연안군수로 있을 때 군민이 진상하는 붕어잡이의 고충을 생각하여 부임 3년 동안 한 번도 붕어를 먹지 않았다. 또한 제주목사로 있을 때에는 해녀들이 전복 채취하는 것을 힘들어 하여 평생 전복을 먹지 않았으며, 부모가 죽으면 구덩이나 언덕에 버리는 풍속을 교화시켜 예절을 갖추어 장사지내는 법을 알려주는 등 청렴한 행적과 훌륭한 치적을 많이 남겼다고 소개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기건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시 조직문화가 좀 더 청렴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6월 1일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9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파리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놀이동산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을 통해 아동들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와 정대영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2부 종합토론은 좌장인 한수범 신한대학교 경영대 학장의 진행으로 신한대 김주연 교수, 경민대 이환의 교수, 서정대 신우성 교수가 ‘지역’과 ‘관광’의 만남을 주제로 의정부시의 관광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도시브랜딩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관광발전 포럼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는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 기반의 관광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관광 여건의 한계
▲안양3동 어르신 나들이 단체사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홀몸 어르신 20명과 함께 화성시 소재 우리꽃식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식물원 관람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 해마다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온 동 주민자치위원회 서종화 고문은 올해도 150만원을 기탁하며 응원에 나섰다. 서 고문은 20여년 동안 저소득 소외계층에 1억원 넘는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연성대 카페ㆍ베이커리전공 학생들도 참여했다. 신아현 교수와 10여명의 학생들은 머핀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나들이 행사 참석 어르신들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여럿이 어울려 소풍을 오니 너무 좋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팬데믹 이후 멈추어 버렸던 여행에 대한 로망을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영위할 길잡이를 찾아오는 기회로 국외로 떠나는 랜선여행 “독일 소도시 여행과 발칸유럽의 문화여행”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1차 16일 저녁에는 독일로 떠나는 랜선여행은 독일과 친해지기, 독일의 자연환경, 실전 독일여행 등으로 진행되며 독일예술축제와 소도시여행에 대한 팁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차 22일 오후에는 크로아티아에서 한달 살아보기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발칸유럽의 멋과 매력을 살펴보고 아드리아 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등 주변의 관광코스를 둘러보며 은퇴 후 한달 살기에 도전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자신감을 챙겨가는 기회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여행을 통해 내면적으로 성숙해진 괜찮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는 것이기에 우리가 꿈꾸는 여행을 미리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삶을 확장하고 리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봄기운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지부장 김영지)의 후원으로 관내 재가대상자분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17일 / 5월 24일 / 5월 31일 총 3차례에 걸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할 지역 보훈가족 90여분이 참여했으며, 아라뱃길 크루즈를 타고 아라뱃길 관광, 점심 뷔페, 선상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신 고양시 거주 6.25참전유공자 김◯◯ 어르신께서는 날씨도 좋고, 배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봐서 너무 좋았다고 하시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지부장 또한 “어르신들께서 힘들어하실까봐 걱정을 했는데 활기차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 행사에 함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장애인 여행 및 휴식 지원을 목적으로 한 동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교통약자 힐링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평소 나들이가 어려웠던 장애인 11명과 함께 대부도를 다녀왔다. 여행에서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했으며, 위원들이 나들이 내내 동행하며 이동에 도움을 주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 특히 시화나래 휴게소의 달 전망대에 방문하고 동춘 서커스를 관람을 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도 있고 고령이라 거동이 어려워 여행을 포기했었는데 오랜만에 여행을 갈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남 위원장은 “주교동의 특화사업을 통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