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오후 3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관광의 만남, 관광도시의 새로은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의정부 지역관광 발전에 대한 발표 및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가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을,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한수범 신한대 경영대학장을 좌장으로 김주연 신한대 교수, 이환의 경민대 교수, 신우성 서정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민․관․학이 협력하는 관광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에‘이색악기 음악당(5.23)’,‘청소년 동아리 공연(5.24)’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안·밖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자,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2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여러 기관들의 협력 플랫폼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또한 이에 발맞춰 청소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상품, 연라초등학교를 포함해 6개교에서 아이들이 음악교과서에서 보던 ‘금관악기 콘서트’와 국어교과서에서 보던 연극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를 펼쳐 아이들에게 생생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국악당에서는 만돌린, 아일랜드 휘슬, 아코디언, 퍼커션 등 다채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의 ‘이색악기 음악당’과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팀 등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주인공연 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5월 16일~18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900여명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유명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수원에서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JTB, HIS, 라쿠텐트래블 등 일본의 세계적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는 실무자 16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일대에서 화성어차 탑승, 한복 착용 등의 체험을 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였던 수원 장안공원 일대, 지동벽화마을, 행궁동 카페거리 등도 방문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대일관계 개선으로 일본 방한객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본 여행사 팸투어를 계기로 일본의 핵심 여행사들과 공동 협력해 도내 한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9일 관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2023년 신장1동 어르신 효도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관계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속리산(충북 보은시) 일원을 둘러보며 생생한 봄나들이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흡족해했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우리 동네 통장님들이 손과 발이 되어 주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지는 5월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통장협의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평택시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장했다.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는 올해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 ‘100년 전 소리 여행’,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하는 체험 이벤트다. 이날 오후 1시 화려하게 문을 연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는 누리집(홈페이지), QR코드로 사전에 신청한 가족, 연인, 친구, 단체 예약자 등 사전예약자 300여 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한복 입고 인생 한 컷’은 반려견까지 한복을 입어 보고 전용사진관에서 셀프 사진촬영까지 할 수 있는 이색 전통문화체험으로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 3시부터는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 현대적 감각의 퓨전국악 공연인 ‘100년 전 소리여행’도 함께 진행됐다.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평택호 감성나들이 참가자들과 평택호를 찾은 나들이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원도 속초시의 쓰레기 소각잔재 매립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를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의 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주민 친화형 자원순환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방안과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복리사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근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남양주시 소각잔재 매립장 운영과 관련된 정책제시 및 감독, 주민지원기금 조성과 집행 등을 위해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지역행사 지원, 가을 음악회 개최 등 문화 및 체육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거동이 불편하여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과 장기간 케어로 인해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이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우울증 극복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 20명, 보호자 5명과 함께 관내 유명명소인 ‘곤지암 화담숲 나들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직원 10명과 동원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 학생 10명이 참여해, 1:1말동무는 물론, 휠체어를 이용한 도보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함께했다. 이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들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인지와 재활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이들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힐링 운동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모 어르신(70·여)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평소 경사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물심양면 도와줘서 나들이가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 김모 어르신(66·여)도 “남편이 뇌병변장애인이라 평소 병원 치료와 케어로 우울증이 와서 고생했는데 운동시켜주고, 나들이도 시켜줘서, 보건소에 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6일(화) 세종초등학교에서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미술기행'을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유명 화가의 고전 미술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예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세종초등학교 5학년 150여 명이 초대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경기도내 초등학교 학급의 학생 및 교사들에게도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강의를 맡은 최연욱 작가는 서양화가로 꾸준하게 개인전을 열면서 블로그, 유튜브, 방송, 집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연욱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색다르게, 고전 작품과 화가의 삶에 대해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춰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저자 사인회를 즉석에서 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종초 5학년 학생은 “모나리자의 눈썹이야기, 뭉크의 절규가 그려진 배경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의 청소년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9일 김포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호텔에서 제3기 ‘2023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는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활동명으로 사용한다.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통해 누리소통망(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국 25명이 선발됐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19일 오후 김포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라베니체 야간 문보트 및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음날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2023 디엠지(DMZ) 평화 걷기’에 참여해 철책을 넘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걸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명소인 김홍도 미술관과 노적봉 공원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김홍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단원 콘텐츠 전시를 비롯해 안산시 기증작가 전 등을 관람하고 노적봉 폭포에서 화려하게 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따듯한 봄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 &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돼 축제 체험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접수 기간 중 요구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하다노시와의 청소년 정기 교류프로그램인 파주-하다노 영어 캠프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친분을 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