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장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가 주최한 이달 21일 ‘제3회 희귀질환 청년 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마을축제는 ‘필발란티어’가 희귀질환인 혈우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와 헤모필리아 라이프·필옵틱스 ·필에너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마을축제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자가주사 체험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존,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혈우병에 대해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혈우병 청년 환우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현장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및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건축과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등)을 정비하고 단속했다. 오산동 소재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업소에 대해 풍수해 대비‘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안내문’을 배포하고 계고 또는 행정지도를 했다. 또한 최초 설치 뒤 10년 이상 된 광고물 중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되거나 불량한 상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즉시 철거하고 지속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미 연장 대상 광고물은 연장허가(신고)를 안내하고 위험한 광고물은 보수 및 정비를 통해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열었다.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준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북한 백두한라 예술단, 소프라노 김영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남북의 화합과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은 이념과 지역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도 평화 통일을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의 길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번 음악회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음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천 둔치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6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선 녹화 전 지난 2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예심이 진행됐다. 400여 팀이 예심에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17개 팀이 본선에 올라 노래와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태진아, 이혜리, 김혜연, 나태주, 그리고 오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성훈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른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오산시민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전국노래자랑-오산시편’은 11월 17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4년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따뜻한 순간과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2024년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어떤 사진이든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개인당 사진 2점이며 2024년에 활동한 자원봉사 사진으로 한정한다. 안양시 자원봉사자 누구나(만 6세 이상) 참여가능하고 접수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센터는 11월 중 심사를 통해 21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편 25만 원, 금상 2편 각 15만 원, 은상 5편 각 10만 원, 동상 13편 각 5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안양사랑페이와 함께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5일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상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본원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양소방서 공동 주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학습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자 진행됐다. 입주기업 및 소방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본원에서 진행된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대피 절차 이행 ▲자위소방대 활동 ▲인명 구조 ▲화재 시 행동 요령 숙지 ▲화재 신고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법적 훈련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도 중요하지만, 평소 관심을 가지고 비상 대피로 등을 확인하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소방서와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진흥원 차원에서 이번 훈련은 관내 입주 기업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5일 시에 따르면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고시원과 여인숙 등이 밀집한 안양1동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비주택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 중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고립된 70여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고시원·여인숙 거주자들은 고시원 밖으로 나와 반찬 쿠폰을 받아서 본인이 원하는 반찬을 골라 담았고, 이·미용 서비스, 직업상담과 복지서비스 상담도 받았다. 오영규 민간위원장은 “고시원에서는 음식 만들기 어려운 환경인 점을 고려해 본인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구입해서 드실 수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무료 이·미용 서비스, 복지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경 안양1동장은 “이번 지원이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는 중장년층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삶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쌍령동에 소재한 한빛교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빛교회와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 및 연계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빛교회 박승섭 목사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쌍령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빛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한발 앞서가게 됐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빛교회는 지난 2022년 1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는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찬찬찬’ 반찬 배달 사업의 반찬 조리를 월 2회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원기 충전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준비해서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평택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금 후원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전달한 먹거리에는 포도, 김치, 두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집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드시며,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복지 사각지대 홍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하나로 ‘2차 신장동 마을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며 신장동 주택가에 가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장동 309-1번지 일원에 블루엔젤, 남천, 마삭줄 등 총 953본의 다채로운 꽃길을 조성해 마을에 가을의 정취를 불어넣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신장1동 주민들이 가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난 봄꽃에 이어 가을꽃 조성으로 계절의 즐거움이 가득한 신장1동을 만들었다”며 “함께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가 가을을 맞아 동민과 함께 청사 앞 화단과 도로변 화분에 4가지 색상의 국화 23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국화는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뤄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화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에 피는 특성 때문에 동아시아의 선인들은 은둔하면서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사군자의 하나로 귀하게 여겼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가을맞이 국화 심기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서정동 관내에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국화 심기를 위해 참여하신 동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서정동의 구호처럼 앞으로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동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