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회 맞손토크는 현장 참여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관광은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굴뚝 없는 산업”이라면서 “이번 맞손토크를 통해 경기관광 활성화를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27일, 28일 이틀간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의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과 유적공원의 실내·외 공간 등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마술쇼, 신석기 인형극, 비누방울 쇼, 버스킹 등의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가 주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서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7,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체험의 날』 행사는 오이도 유적(박물관·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충남 보령시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에게 잠깐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주는 동시에 역량 강화 및 상호협력,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견학은 관내 읍면동 협의체로는 최초로 견학이 추진되는 데다 소요 비용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는 매우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견학 중에는 선진기관의 우수사례 공유와 더불어 개화예술공원 탐방 등 문화체험을 통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에 관한 모색과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양촌읍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회보장자원 확보·연계,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운영, 지역특화사업 기획·추진 등을 통해 관내 복지수준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광지역 활성화와 민통선 마을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5월 17일 통일촌 직판장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공사 관광업무 직원들로 구성하여 관광 주요코스 중 하나인 통일촌 민통선 마을 주변 예초 작업,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코로나 해제 이후 관광객의 증가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에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통일촌, 해마루촌 등 DMZ 내 마을 관광코스 중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DMZ 내 환경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DMZ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숲 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의정부 소풍길 일일 탐방’ 프로그램을 6월 11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7팀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소풍길은 의정부 대표 시인 고(故)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의 삶에 비유된 시어 ‘소풍’에서 착안한 자연적인 숲길이다. 일일 탐방에서는 소풍길 코스 중 쌍둥이길(의정부동)을 걸으며 중랑천을 찾아온 여름철 새 관찰하기, 야생화 관찰놀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방문객 중심의 관광 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강원도 속초 일원을 방문해 해양레저 및 관광활성화 벤치마킹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거북섬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시는 거북섬의 랜드마크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내 4개소에 오는 6월 중 그늘막(파고라)을 설치해 이용객이 그늘막 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게 하고, 관광객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7월에는 웨이브파크를 순회하는 전동셔틀카를 정식 운영하기로 했다. 12인승과 14인승 총 2대를 운영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대해 편의를 높이고, 거북섬 관광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동셔틀카를 이용해 웨이브파크 시설과 주변을 순회하는 투어 프로그램(총 2.3km, 15분소요)을 진행하고, 공원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짐을 옮겨주는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전동셔틀카를 시승하고, 웨이브파크 시설을 둘러보는 등 거북섬 일대의 현장 집중 시찰에 나섰다. 시는 전동셔틀카 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여가 선용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여행을 기획해 여행지에 도움을 주고 포천시를 홍보하는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은 3인 이상 6인 이하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여행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여행지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포천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공정여행의 가치와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3팀이다. 최대 2박 3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당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참가하는 팀에게는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 교통비를 제외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공정여행 및 포천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참가한다. 여행기간은 청소년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오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운영이 가능하고,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1차 서류접수와 2차 팀별 여행기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도내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방문해 2023년 문화체험 ‘어서와~일본마을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본 가옥 관람, 소죠마츠리 축제(소녀 축제) 참여, 일본의 식문화를 경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간접 체험했다. 일본 라멘과 일본 전통 디저트인 안미쯔 빙수를 먹고, 당일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소죠마츠리 축제에서 공연 관람과 부스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진행한 문화체험 참가자는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해외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위해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과 더불어 문화행사 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장애인 7가구와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장애인 가족 대상 봄나들이는 지난해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하나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에게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봄나들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가한 가족의 일일 매니저로 매칭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별 사진 촬영 △공연 관람 △인절미 만들기 체험 △소감 나누기 시간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 참가자는 “항상 집안에서 밖에 피어있는 꽃과 활동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좋은 곳에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는 ‘봄’하면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창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 사업이 오늘 함께한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 시티투어 사업의 하나로 K-55 주한미군기지 일원(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K-55미군부대, 웃다리문화촌)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증가,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평택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역사문화, 테마별(농업, 미술관, 산업환경) 코스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5월에 안보 코스를 새롭게 편성했고, 그 첫 견학지로 주한미군기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주한미군과의 상생과 협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사업을 추진하는 정장선 시장은 “시민·미군 소통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해 주한미군이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팬데믹 이후 새로운 관광의 시발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택시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평택시만의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는 두 개의 주한미군 부대가 배치되어 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한 문화가 공존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택국제시장과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