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 ‘평택호 감성 나들이’ 행사를 펼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택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근현대음악관 2층에 마련된 한복체험관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릴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셀프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음악관 입구에서는 반려견 한복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7, 8월을 제외한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15일은 공식 일정에 앞서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 홍보로 참여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뽐냈다. 회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택시를 태그한 한복체험 사진을 올리며 행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전 행사에 참여한 최하령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11일 인천 강화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예정된 탄현면 주민총회에 올릴 마을 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강화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만큼, ‘12시간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파주시의 비전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전등사, 광성보 등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답사해 관광 콘텐츠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는 한편, 강화도의 마을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편을 구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최광일 주민자치회장은 “강화도는 여러 측면에서 탄현면과 유사한 조건을 갖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공한 사례”라며 “이번 견학으로 탄현면 발전의 실마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꾸려진 제2기 주민자치회는 오는 하반기 개최될 주민총회에 제의할 마을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가마솥밥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 현장에서 이천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천쌀문화축제의 사전 홍보,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남부권 관광산업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개최된 본 행사는 4월 22일 첫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3일에는 30분만에 가마솥밥 재료가 전부 소진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오는 여름 이천농업테마공원에 물놀이장 개장과 치유농업쉼터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지대를 활용한 전망 구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문화 공연을 위한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며 “모가면을 비롯한 남부권으로 관광 외연을 확장시켜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는 5월 20일, 하루 휴식을 가지며 5월 27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김포본동분회(분회장 김성기)는 지난 12일 지역 노인회 회장들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 직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8명의 노인 회장들은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 댐 일대를 견학하고 평화의 종 타종을 하며 안보와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기 분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김포본동 노인회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나아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노인회 회장들이 앞으로도 김포본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포본동 이분다 동장은 “지금처럼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인이 먼저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경륜을 많이 일깨워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진접읍 및 오남읍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39명을 모시고 양평 세미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산봉사클럽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푸릇푸릇한 풀과 나무,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세미원 관람과 건강한 유기농 쌈밥 식사를 제공해 이웃 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오남읍 지역의 어르신·장애인들을 위한 행복 나들이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30년 만에 나들이를 와 봤는데 풍경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들이에 함께한 다산봉사클럽 박창구 회장은 “3년 만에 어르신, 장애인분들과 나들이를 하게 돼 더욱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소흘읍에 위치한 포천 대표 관광 명소 고모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포천시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각종 수거용품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저수지 부유물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해 2.5톤 가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파손된 데크 및 의자 등은 재설치하고, 날파리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관광객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고모저수지 둘레길 관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모저수지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지속적인 둘레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 제공 및 친수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향후 고모저수지 관리일원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관내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강원도 양구군으로 공감 힐링 여행을 떠났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멘티·멘토가 돼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음 힐링을 하고자 마련된 여행으로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미술관 관람, 도자기 체험 등으로 거주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행을 떠나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즐겁다. 날씨 좋은 날, 기분 좋은 여행을 보내줘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과 어르신을 많이 알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서 KTX 광명역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6일 KTX 광명역에서 도라산역까지 당일 왕복하는 ‘평화열차 기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KTX 광명역을 통해 평화통일까지 이르기를 염원하는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백남춘, 이하 ‘KTX 범대위’)와 함께 준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 광명역에서 남북평화철도가 도라산역을 거쳐 평양에 이르는 꿈이 현실로 이어지길 염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광명시민의 염원을 담은 남북평화철도가 KTX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기적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경 특별관광 열차로 KTX 광명역을 출발해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을 왕복한 후 오후 7시경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우선 출발역인 KTX 광명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대(大)북 공연과 남북평화철도 개찰구에서 박승원 시장이 일일 역무원이 되어 참여자의 표를 검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를 찾기 위한 숙박형 캠프를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이틀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활동 △자연활동(오리엔티어링, 캠프파이어) △글램핑활동(숙박, 요리대회, 기상미션) 등이 진행된다. 숙박장소는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다. 모집일정은 5월 16일 10:00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김포시 관내 청소년(연 나이 기준 14세~1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60,000원이다. 숙박형 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심리적 안전과 에너지를 찾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파주 민통선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견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임진각, 통일촌, 제3땅굴을 거쳐 도라전망대에서 해설을 듣고 북녘 땅을 살펴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영자 회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는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로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전쟁의 아픔이 깃든 현장을 돌아보면서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의 의지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견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나라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DMZ에 와 보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평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심 속 힐링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텐트나, 돗자리, 먹거리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되며, 배달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 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힙합그룹 리듬파워, 가수 안다은, 록밴드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캠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