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최근 취약계층 고독사가 연이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사전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화전동장, 고양 향동 LH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고양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 화전119안전센터장, 화전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예방적 활동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을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주민인 없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간식·반찬·케이크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간식·반찬 지원 사업은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년째 해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돼지고기, 고구마, 딸기, 바나나, 계란, 두유 등을 직접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했다. 또한 관내 케이크와 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로부터 기부 받은 케이크를 3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에 기여했다. 최완규 위원장은 “봉사는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다. 항상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어린이 강좌(어린이 영어, 어린이 중국어, 브레인보드게임 등 6개 강좌) ▲외국어 강좌(기초 영어 회화, 일본어 등 4개 강좌) ▲생활 강좌(줌바댄스, 라인댄스, 힐링요가 등 5개 강좌) ▲취미 강좌(노래교실, 오카리나, 어반스케치 등 16개 강좌) 등 총 31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2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디자인카페)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2분기에는 지역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및 자기개발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5일 관내 직능단체 회원 80여 명이 모여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봄맞이 마을 대청소는 관산동 주민들이 여가활용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일대와 둑방길의 쓰레기들을 치우는 행사였다. 관산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14개 직능단체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약 6㎞ 구간의 공릉천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한원규 관산동 통장협의회장은 “관산동 45개통 통장들을 비롯하여 직능단체 회원들이 솔선하여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마을 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한 동네에서 즐거운 봄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대형 사업체가 위치한 내유동 쪽의 무단투기 쓰레기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관산동의 14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깨끗하게 정리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16일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앞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생활을 지도하고 청소년에게 보다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돕고,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삼송1동 청소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하여 16일 오전 덕양구 대자동 일대의 산지에서 산불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는 고양특례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여 명, 공무원 및 공무직 5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기계화 장비 운용, 진화선 구축 및 잔불 진화 훈련 등 각각 임무를 부여하여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 및 산림연접지 등에서의 불법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예방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으며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여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전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덕양구청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전화(방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열람 기간 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서 제출 또는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덕양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표준지 공시가격을 보면 덕양구 표준지는 2022년 대비 약 5.64% 하향 됐는데, 이는 지난달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것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가 장판 도배와 문 수리 등의 수혜를 받았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국제로타리 3690 지구 고양로타리클럽(회장 김영원), 고양명문로타리클럽(회장 장유란)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에 ▲장판 도배 ▲문 수리 ▲페인트칠 ▲시멘트 칠 ▲조명 교체 등을 실시했다. 집 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힘이 부쳐서 집을 고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벽지를 새로 바르고 문도 고쳐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봉사자 및 고양로타리클럽·고양명문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했다. 고양로타리클럽 김영원 회장은 “어르신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집 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자활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자활업무 담당자 변경에 대응하고 전반적인 직무 능력 향상, 업무 통일성 강화를 위해 이번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양자활센터의 주요 자활사업 ▲생활복지119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각 사업의 2023년 변동 사항과 사업별 진행 계획, 실무 처리 요령 안내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담당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내용을 명확히 배웠다. 같은 업무를 하는 담당자들과 교류를 통해 업무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 농업을 선도할 2023년도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올해 17년째 운영되는 교육이다. 미래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농업 전문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벤처농업대학 교육생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개 과정 60명(농업기술전문가반 30명, 치유농업전문가반 30명)을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편성된 치유농업전문가반은 ▲치유농장 디자인 및 설계 ▲치유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장 운영 사례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연계 활성화 방안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작물별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 ▲현지포장 관리 실습으로 농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이 기초를 다지는 교육과정으로 실시된다. 인원이 선발되면 4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2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 및 농업인은 고양시청 및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3월 31일까지 인터넷접수 및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16일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최종 지정이 되면, 경제자유구역법 제22조 및 외국교육기관법에 따라 고양시에도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11월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연구 용역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지정만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교 설립 적정부지(위치, 규모 등) ▲단계별 설립계획 ▲재원 조달방법 ▲운영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대학 입학 전 과정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고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학력이 인정된다”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제학교 설립이 필수”라고 국제학교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