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성복중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데크를 철거하고,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총 사업비 3억 8000만원(용인특례시 1억 9000만원·경기도교육청 1억 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해당 사업 예산이 포함된 교육협력 사업 지원 안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환경개선이 이뤄질 성복중학교 통학로 데크는 지난 2008년 설치됐다. 이곳은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이 사용하고 있지만, 노후로 인해 안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개최한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회장 간담회에서도 성복중학교 담장 옆 노후된 목재 데크 재설치 의견이 제기됐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성복중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직자, 학교 관계자,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신속한 교체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환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2024년 4월 30일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지구환경지킴이 캐릭터 “빨간 돼지 저금통 뚱이”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회용품 안쓰기 실천으로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선한 영향력을 확신시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부문화의 첫걸음으로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추진한 행사에는 “지구를 지켜주세요”의 5가지 분야를 전 직원과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퇴근시 콘센트 뽑기 ▲텀블러, 머크컵 사용 ▲손수건 사용하기 실천 캠페인이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간접적인 환경 기부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작은 실천 중에 하나”라면서 “이번 기회에 여러 가지 사이트와 앱을 활용 직접 기부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변화하고 있는 자신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상담소에서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통학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그동안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은주 의원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11일 수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교육정책 발굴 및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문초등학교는 그 두 번째 학교이며, 앞으로도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맞춤형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3만 여 건의 종이 문서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2024년도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라는 정보화 사업으로 공모 신청 및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은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과 행정업무·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실현을 위하여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초기이용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기 도입비를 절감하고 이후에는 민간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최신 기능 활용과 사용한 만큼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정보자원을 직접 구축·운영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 방식 중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4월 30일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국․과장 15명, 경기도 정원산업과 3명, 자문위원 8명, 평택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위원회 위원 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정원박람회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상지 현황분석 △기본방향 △주제 설정 △박람회장 공간 동선 시설구상 등이 제시됐으며,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에서 △공간 연출 △문화공연 제안 등 추가 논의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정원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현재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타 시군에서 수돗물 내 소형생물(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선제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2년에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등)을 도입했으며, 23년에는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하여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방,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고 정수공정(원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별 소형생물 유입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금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1억9천8백만원(국비 9천9백만원, 시비 9천9백만원)을 확보해 정·배수지 유입부에 미세여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올해 구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 55곳의 현장 담당자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련 규정 및 특정 공사 관리 규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사례들에 대한 공유와 비상 저감조치에 대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겠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도 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을 배우는 '헬피 프렌즈'와 미래 유망직업인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나도 훈련사'로 구성되며, 각 분야는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소년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만큼 적극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약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정비사업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성남시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초기에 사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2건(3억 8천만 원) ▲정비계획 15건(14억 3천만 원) ▲안전진단 15건(6억 7천만 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수리산도립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도립공원 현황 및 여건분석 ▲공원계획 타당성조사 결과(안) ▲공원관리계획 ▲향후계획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 서남부 대표적 도립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탐방객과 주변 개발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도립공원 관리와 여가 서비스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문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이 끝난 후 5월 30일까지 공람 장소에 서면 또는 경기도청에 의견 제출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하담길(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잇길) 상자 화분에 맥문동 80여 개를 심었다. 하담길 마을 정원 가꾸기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이다.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푸르게 재탄생한 하담길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 같이 정원을 가꾸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 단장한 하담길처럼 주민의 마음도 싱그럽게 피어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할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주민이 함께 모여 조성한 마을 정원이 하안4동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더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