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으로 소풍 가요.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간 부천시박물관 3곳(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에서 ‘2024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진행한다. 부천시박물관은 2016년부터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특히 5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옹기관을 배경으로 영수증을 찍어 인증하고 박물관에서의 순간을 남기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사평과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 '부천, 시간을 담다 : since 1973', 각 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부천뮤지엄 미션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관악산 계곡과 이어진 관문천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심영린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조, 자율방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강우로 하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법 △수방자재(워터댐, 모래주머니 등) 설치 방법 △양수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실습을 통한 훈련을 수행했다. 과천시는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관련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터널과 지하차도 등에 화재와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도로 차단시설을 남태령 지하차도, 상하벌 지하차도, 선바위 사거리 등 3곳 5개 지점에 설치 완료했다. 과천시는 해당 시설 설치를 위해 특별교부세 7.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여 원을 추가 투입했다. 과천시는 도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와 비산초교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 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복수 조합장 및 임원, 안양시 노인복지과 등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020년부터 사회복지·체육시설 건립 및 기부채납과 관련해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에 재개발조합은 이달 말 사회복지시설 등이 준공되면, 복지시설을 조속히 개관할 수 있도록 실질적 소유권을 즉시 안양시에 이전하기로 협의했다.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은 비산동 315-5번지 일원에 연면적 5163.15㎡, 지하2층~지상6층 규모의 노인복지관 및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된다. 지하2층~지상4층은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 복지카페, 물리치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이 마련되며, 지상5~6층은 배드민턴장으로 배드민턴 코트 5면과 휴게실, 탈의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노인인구 급증과 함께 다양해지는 노인복지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시정 업무에 참여하면서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 하루 명예시장 이거파(신한대학교 학생회장), 김민혁(대학생), 권호민(데이터베이스관리자) 3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분기별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청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가 청렴 시책의 원동력 확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일 ‘2024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조직문화 개선‧소통을 통한 회의 방식 개선 등 내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란다.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만4천17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관문로69)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이의신청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서의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상담을 다원화한 만큼, 앞으로도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하여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야생화 자연학습장, 관악산 황톳길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기존에 청계산 약수터 입구, 중앙공원,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과천향교 입구 등 4곳에 해충기치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 설치 장소를 2곳 더 늘렸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하기 때문에 등산, 캠핑,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에 긴 옷을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옷소매에 해충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얼룩날개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발생시기가 도래하고, 특히 금년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추세라며 시민들께서도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등 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실시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4월 30일부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들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총 36회 실시하여, 계획된 인원 5,700여명 중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상반기 교육은 종료했으나,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민방위대원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통해 타 시군 일정 조회 후 참가 할 수 있으며, 또한 김포시는 상반기 미이수 대원들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민방위대원 모두가 민방위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민방위 대비태세가 확립 되길 바란다. 또한 민방위 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스트레스 극복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이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과 식집사 모두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