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청운면 갈운리 개인농장을 임차해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약 20톤을 제조했다고 17일 밝혔다. BM활성수는 무항생제 유기질비료를 원료로 하여 칼슘(Ca), 마그네슘(Mg), 철(Fe), 게르마늄(Ge)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후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확적 결합시킨 물을 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2009년 유기농업자재(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로 정식 등록되어 지속관리되는 친환경농업자재이다. 일반작물에는 병해충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해 원액을 100배, 축사에서는 1일 2회 살포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퇴비 1톤당 BM활성수 10리터 또는 사일리지 생초 1톤당 BM활성수 1리터 첨가시 발효가 촉진된다. 이번에 제조한 발효퇴비는 무항생제 우분과 톱밥, 미강, 부식전구물질 등을 혼합해 총 90일 간의 발효기간동안 주 1회씩 교반작업을 거쳐, 15kg 퇴비망에 소분해 1년간의 부숙과정 후 BM활성수를 생산하는 주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BM활성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읍면별 공급통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6일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문화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옥천면은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돼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5,950백만원(국비 4,165백만원, 군비 1,785백만원)을 투입, 옥천면 도서문화센터(204.46㎡)와 밝은가로 환경조성(1.6Km) 등을 통한 경관개선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옥천면 도서문화센터는 1층 작은 도서관(323.87㎡), 2층 청소년 공간(382.39㎡), 3층 주민 여가 공간(289.39㎡)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됐다. 옥천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건설, 강하대교 건설, 양평대교 재가설, 다문~조현간 도로, 산북~강하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 GTX 양평 연장) 등 이밖에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중첩 규제 속에서 각종 개발에 소외되어 발전이 더딘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새마을협의회, 상패동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포, 휴지 10묶음,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슐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시 새마을협의회와 상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 상패동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협회에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착한식당 ‘우막산순댓국’은 14일, 지난 4월부터 매달 순댓국 10그릇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높은 물가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순댓국을 후원해 주시는 ‘우막산순대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순댓국과 베풂의 정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6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후원 식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 10통의 통장을 공개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지원자 1명 이하인 경우 6월 3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 향토사료관(구 생연1동사무소) 일대인 9통(9통장 지원자인 경우), 우성아파트 일대인 10통(10통장 지원자인 경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통장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추천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통장으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의 여론 수렴, 각종 사실확인과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 위험지역의 배수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 배수가 잘 안되는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와 퇴적물을 치웠다. 이영자 방재단장은 “상패동은 주기적으로 큰 수해를 입어왔던 곳으로 집중호우에 대비가 특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여름철 호우 대비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병호 상패동장은 “여름철 호우 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새마을부녀회 황미자 회장과 회원들이 복지 취약계층으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반찬을 만들며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그 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반찬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살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부디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는 16일, 동양대학교 대학 본부 2층 강당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관내 기업인과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미래 대비 투자전략을 세우고, 경영 패러다임 점검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AI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시민 편의를 증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찾는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은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기질 특성에 맞게 부모의 양육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질 검사는 심층 분석을 고려해 자녀의 연령별대로 2회기씩 진행된다. 1그룹(8세~9세), 2그룹(10세~11세), 3그룹(12세~13세)으로 나뉘어 전문 상담사가 기질(TCI) 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필요시 상담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센터장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이고 전문적인 부모로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