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로 탄소중립 수소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진철 서울도시가스(주)대표이사,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고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내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의 유휴부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해 전력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수소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병행해 수소도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수소 생태계 선도 및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올해 수소승용차 157대, 수소버스 32대를 보급한다. 2030년까지 수소승용차 1,840대 수소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달체계는 지속해서 확장·발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사례(고독사, 고립은둔가구 등)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5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통합 사례관리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분야에서 저명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례관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 ▲사례관리를 잘하려면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여 우리 시 공공복지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획·생산관리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로 비도시지역 주거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비도시지역 약 71.4㎢ 중 계획․생산관리지역 등 비시가화지역 약 20.3㎢에 대해 2017년부터 운영되어오던 성장관리방안을 재정비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지난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여 2023년 8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재정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비용역에는 성장관리계획 지침 및 관리지역 재정비 등에 따른 성장관리계획구역 재검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불합리한 개발행위 규정 개선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 기존 성장관리계획 지침 및 구역 편성 재검토 고양특례시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약 20.3㎢(계획관리지역 17.9㎢, 생산관리지역 1.85㎢, 농림지역 0.35㎢, 녹지지역 0.2㎢)에 해당하는 면적을 성장관리방안구역으로 결정하고, 31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관내 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1개 기업의 대표자 및 주요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ESG경영의 이해와 트렌드 강의 ▲기업별 소개 및 현황 공유 ▲대응 전략 방안 논의 및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간 자율적이고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간 관계망을 넓혀 상생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을 수상할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후 총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 5인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니말(스리랑카), 결혼이민자 친다봉(라오스),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국중길(대한민국), 문화 부문 텐 타마라(러시아), 지역경제 카드카간 샴(대한민국, 네팔 귀화자)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2024년도 세계인의 날인 다음 달 18일 진행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그러면서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훌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범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주택정책 분야와 관련한 교육아카데미를 열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인구감소와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주택 분야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교육아카데미를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안산시 도시기본계획(2040) ▲안산시 재건축 추진 현황 및 노획계획도시 정비사업 ▲장상·신길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안산시 주택정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주택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 추진단의 인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2차 교육에서는 ‘한국도시의 미래와 안산’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광역철도 교통망과 산업권에 따라 대서울권, 중부권, 동남권으로 재편되고 있는 인구이동 추세와 안산시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가 강의 내용과 접목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변화에 대비한 안산시 주택정책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최근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선정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데 이어,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과 이번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을 수상해 명실상부 살기 좋은 도시 고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양시는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부터 양육까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과 양육 초기 집중 지원을 위해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 출생하는 넷째자녀부터 출산지원금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현재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또한, 시는 무주택 출산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커뮤니티 공간(상록구 석호공원로4길 76-8)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은 상록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학 후 학교 부적응 및 또래 관계로 겪는 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습 역량 증진(After School) ▲사회‧문화 역량 강화(Play Ground) ▲성장 역량 강화(Grow up) ▲관계 역량 향상(도란도란)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고동락 사업 및 구성원 소개에 이어 공개수업 등이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공교육 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한국 정착 지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제조기업의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조공정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원가절감, 납기 단축 등을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비 5억 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MES, ERP, PLM, SCM, APS, FEMS 등) ▲하드웨어(자동화설비, 제어시스템, 컨트롤러, 센서, 식별시스템(RFID 등),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요소기술(클라우드, AR/VR, IOT, 빅데이터, CPS, 시스템통합, 5G 등)로 구분해 스마트공장 설비의 기초단계를 지원(이하 ‘안산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한다. 이미 경기도형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수혜를 입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스마트공장 추가 구축을 위해 시비를 지원(이하 ‘경기도형 구축 추가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안산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경우 총 12개 사에 대해 과제당 총사업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 기업 현장을 방문해 히든 챔피언 육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90여 개의 독일 히든 챔피언 기업이 밀집된 튀링겐주 소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Micro Hybrid Electronics) 사를 방문,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 노하우를 배우고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한 입주환경을 어필했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 사는 전자 및 센서 부품의 개발과 제조에 전문화된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커스텀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체다. 주요 제품은 센서, 모듈, PCB(인쇄회로기판) 등이며,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투산), 중국(칭다오)에 해외 지사를 두고 연평균 성장률 12%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 현장을 시찰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