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은계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상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시 상품에 따라 70~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 또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본인부담금으로 연간 약 8~30% 정도만 납부하면 되는 제도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미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 ‘FLiRT’ 확산으로 올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가 미국 국경 밖의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증상은 오한,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등 기존 오미크론 계통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은 노년층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 등 취약 계층에 특히 우려되는 문제이다. 부천시는 변종 바이러스의 동향 파악을 위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 체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나 65세 이상 대상으로 접종 간격을 고려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2024년 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유증상자의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치료제는 1인당 5만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취약 계층에 한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오산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을 단속할 예정이다. 일제단속의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오색전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위반 내용에 따라 행정‧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 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오색전 부정유통 점검 관리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추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SK시그넷 R&D센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시그넷은 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전문 자회사로, 전 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조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SK시그넷의 첨단 충전기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임원진들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SK시그넷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요소로, SK시그넷과 같은 기업이 부천의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천시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시그넷은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를 생산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최근 몇 년간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조 시장은 SK시그넷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각 합창단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오산시교향악단의 연주와 200여 명의 각 연합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아리랑(우효원 곡)’의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의 피날레 무대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외 예술단체가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시민과의 문화적인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음악 문화 성장을 위해, 관내 합창단을 육성하고 올해 어린이 동요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오색음악회 – 교과서 속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아성장 프로그램은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려는 과정을 도모하고 자신의 내면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파악함으로써 원가족과의 관계를 재경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 관내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6월 7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수한 포천 식품의 베트남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판로개척에 나선 포천시 대표단은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윤진수 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포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 도시 기업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대표단은 한국 식품 유통 전문기업 ‘K&K 글로벌 트레이딩’ 본사에 방문해 현지 유통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상구 대표와 포천시 우수 식품의 베트남으로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와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논의를 통해 베트남 전국에 130여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K-market’에서 판촉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현지에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안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재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에 방문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은 5월 16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에서 한국-캄보디아 정상회의 계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임석 하에 캄보디아 상무부와 ‘지식재산분야 심화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심화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에는 △ 상표심사, 정보화, 교육·훈련, 지식재산보호 등 분야별 경험과 노하우 공유, △ 상표 데이터 교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아세안의 역내국가들 중 하나로 화장품, 라면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기업 등의 대(對) 캄보디아 상표출원 증가율은 연평균 약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상표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심화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됨으로써 향후 양국 간 상표분야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우선, 상표분야 정보교환에 대한 근거규정이 명시됨으로써, 우리기업은 캄보디아에 상표를 출원하기 전, 약 13만 건에 이르는 캄보디아 선행상표를 검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게임 과몰입 문제를 호소하는 도내 청소년을 위해 심리상담 비용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가 17일 도내 전문 심리상담 기관 15개소와 ‘2024년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고 경기도가 경콘진에 위탁해 추진 중인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은 게임 과몰입 문제를 호소하는 도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거주지 근처 상담 협력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 심리검사를 비롯한 게임 분야에 특화된 심리상담 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된 11개 기관과 올해 신규 협력기관인 친절한정호쌤 심리상담연구소(최정호), 우리마음상담연구소(남희경), 유해피심리상담센터 하남점(김재희), 심리상담센터 빚음(김민녀) 등 4개기관까지 총 15개 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상담 대상 청소년의 보호자도 함께 상담받을 수 있어 가정 환경이나 자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학부모 11명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달라”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의 체육에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고 양주시는 초·중등부에서 5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