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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김포시 국민의힘, 본회의를 거부한 민주당 의원 규탄 성명서 발표

-시민을 담보로 원구성 요구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김포시의회 임시회 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37회 임시회인 오늘도 민주당 의원들은 본 회의를 거부했다.

 

시민들의 민생현안과 직결된 임시회 조례가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그저 대수롭지 않은 사안인 것인지, 원구성 합의가 되면 본회의에 참석하고 그렇지 않으면 본회의를 거부하겠다고 했었다. 대체 누구를 위한 시의원들인가? 민생현안인 조례를 가지고 어떻게 시민을 볼모로 상임위 구성을 제안한단 말인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상생실천합의서는 이미 지난해 9월 그 효력을 상실했다. 그것도 민주당 의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말이다. 그 죽음의 원인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민주당 의원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약 9개월간의 의원 공백으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과 보궐선거로 인한 국민 혈세의 낭비, 김포시의회의 대외 신뢰도가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을 쉬쉬한 채 상생합의실천서를 이행하라는 것은 염치가 없을뿐더러 양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상임위원장직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국민의힘은 분명히 밝힌다.

 

의장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과 상임위 구성은 김포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른다. 교섭이 첫 번째이고 교섭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본회의 표결이라는 합리적 제도를 만들어 놨다. 그런데 교섭이 안 된다고 김포시의회 규칙마저 무시하는 민주당은 대체 어느 나라 시의원들인지 묻고 싶다.

 

진실은 불편한 법이다. 그래서 7월 16일 제237회 임시회도 본회의 참석을 안한 것이다. 그것이 민주당의 민낯이다.

 

국민의힘 시의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의회의 정상화를 위하여 의장과 부의장을 먼저 선출할 것을 제안하며, 김포시의회 회의규칙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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