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금일 자 경기일보 사설 <경기도의회 국힘 투표는 비밀 원칙 위배했다>와 관련, 편파적이고도 왜곡된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18일에도 아무런 근거 없이 ‘비밀투표 위반 논란’이란 기사로 국민의힘의 공정한 선거를 흐트러뜨린바, 국민의힘은 경기일보의 반복되는 악의적인 뉴스를 차단하고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적극 검토하는 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혹시나 모를 부정선거를 방지하고자 소속 의원 정수에 맞춰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부여했고, 교부 전 투표용지를 임의적으로 뒤섞었다. 한마디로 어떤 의원이 어떤 후보를 지지했는지 알 수 없는 구조다.
경기일보는 정식 출범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회가 추진하는 선거와 관련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모자라 단일 의원의 언급을 마치 다수가 말한 양 부풀려서 연이어 보도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해당 언론사가 언론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찜찜함은 짚고 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경기일보에 되묻는다. 국민의힘은 경기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바다. 빠른 시일 내 제대로 된 보도로 그 찜찜함을 없애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