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7℃
  • 흐림강릉 26.8℃
  • 구름많음서울 31.9℃
  • 구름많음대전 31.6℃
  • 구름많음대구 33.6℃
  • 구름많음울산 30.5℃
  • 맑음광주 33.3℃
  • 맑음부산 31.5℃
  • 구름조금고창 34.9℃
  • 제주 28.1℃
  • 구름많음강화 28.4℃
  • 흐림보은 30.0℃
  • 흐림금산 31.7℃
  • 구름조금강진군 32.6℃
  • 구름많음경주시 32.0℃
  • 구름많음거제 31.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남양주시 평내·호평사회단체협의회, ‘한가위 노래자랑’ 행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평내 제2공영주차장에서 ‘제5회 평내·호평 한가위 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이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의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됐으며, 17일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 중 11명이 대상·금상·은상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출신 트로트 가수 이승율과 각오빠 등이 초대 가수로서 특별한 무대를 꾸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한가위 노래자랑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내·호평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평내동과 호평동을 비롯한 남양주시를 ‘전국에서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상상 더 이상의 도시’로 만들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한택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그동안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순욱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넉넉한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에 치러지는 이번 축제가 평내동과 호평동 주민들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근로시간 단축제 충분한 의견 수렴 필요, 지역개발기금 신중한 사용”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것과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라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추경을 올렸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와 관련된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좋지만 경기도가 임금보전비까지 지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쉴 여건이 되는 곳은 주 4.5일제를 하고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박탈감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전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통해 경기도청 옛청사 제2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의 현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규모가 크지만 25년부터 매년 3천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상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근로시간 단축제 충분한 의견 수렴 필요, 지역개발기금 신중한 사용”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것과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라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추경을 올렸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와 관련된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좋지만 경기도가 임금보전비까지 지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쉴 여건이 되는 곳은 주 4.5일제를 하고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박탈감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전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통해 경기도청 옛청사 제2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의 현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규모가 크지만 25년부터 매년 3천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상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