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