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산동체육회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최한 ‘2025년 보산동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태진 동두천부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엿치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산동 각 사회단체는 행사에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한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보산동-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 대원들도 참석하여 배식 봉사 및 정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산동 모두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지승환 보산동체육회 회장은 “민속한마당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보산동 사회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보산동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꼈다. 둥근 보름달처럼 주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