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2.0℃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4℃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2.7℃
  • 흐림강화 -11.3℃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포천시의회 김현규의원, 뜬금없는 기회발전특구 요구. 피해 주민에 대한 예의도,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

▲포천시의회 김현규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포천시가 지난 12일 정부에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행태이자 피해 주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행태로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기회발전특구는 이미 3년 전부터 백영현 시장이 “특구 지정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한 사안이다. 그런데 지금껏 도대체 무얼 하다 오폭 사고를 끌어들여 이를 요구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포천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특구 지정을 신청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결국 백 시장은 신청도 못 할 이 기회발전특구를 가지고 “천금 같은 기회”라 말한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포천시의 인식 문제다. 사고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고, 피해 주민의 아픔이 여전한 이때 이번 사고를 ‘기회’로 시의 역점 사업을 추진해 보려는 것이 과연 바람직 한 일인가? 최소한 지금은 피해 주민의 아픔을 담보하여 무엇을 요구할 시기도 아니며 예의도 아니다. 오로지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쾌유를 위한 논의만도 벅찬 시간이다.

 

특히, 우리 시가 생각하는 기회발전특구가 무엇인가? 드론 산업 연계가 핵심 아닌가? 우리 시는 올해 4월 예정으로 승진훈련장과 다락대 사격장 등지에서 자폭드론, 공격드론, 정찰드론의 시험 비행을 요청했다고 한다.

 

검증되지도 않은 자폭, 공격드론의 사격장 시험비행을 요청해 또 다른 위험을 자초하고, 이러한 드론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를 이번 오폭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도 안 된 이 시점에 요구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을뿐더러 피해 주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본 의원은 엄중히 지적한다. 기회발전특구는 행정 전문가를 자처한 시장이 본인의 행정력으로 해결할 사안이지 시민의 아픔을 담보로 추진할 사안이 결코 아니다. 또한, 승진사격장에서 검증되지도 않은 자폭드론 시험비행을 우리 시가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은 시장이 고집한 정책을 추진할 시간도, 기회도 아니다.

피해 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충분한 보상을 위해 “온 행정력”을 동원해 주길 당부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고양1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심홍순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오준환 의원(고양9)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전해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출범했다.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 일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계획이다. 총 길이 19.63㎞, 12개 역 가운데 고양시 구간은 8.32㎞로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이 설치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예타 진행 후 현재 결과 발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고양1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심홍순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오준환 의원(고양9)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전해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출범했다.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 일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계획이다. 총 길이 19.63㎞, 12개 역 가운데 고양시 구간은 8.32㎞로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이 설치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예타 진행 후 현재 결과 발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고양1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심홍순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오준환 의원(고양9)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전해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출범했다.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 일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계획이다. 총 길이 19.63㎞, 12개 역 가운데 고양시 구간은 8.32㎞로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이 설치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예타 진행 후 현재 결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