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및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직접 준비한 쌀 8가마를 사용해 떡국용 떡 약 600박스(각 2kg)를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해의 온정을 전했다. 한명진 회장과 김정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떡국떡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나눔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쳤다.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떡국떡, 고기, 사골국물팩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 50세트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영길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보다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내장학회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나눔행사 △사랑나눔 김장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와부농협은 24일 조안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을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 15일 용진교회의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 행렬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200만 원은 관내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서 생활하는 가구,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만순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회장은 “매년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든든하다”며 “되도록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복지 사가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부농협은 매년 조안지역에서 △나눔트리 성금 기부 △독거노인 김장·생필품 지원 △이주배경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정육세트 100개(1,00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정육세트는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육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명절 맞이 정육세트 기부를 비롯해 김장김치 나눔, 의료비 및 식료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절 선물꾸러미는 협의체의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떡국떡 △곰탕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 △한과 등으로 구성했으며,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세트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회장 류영재)에서 후원한 김 선물세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 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의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평내동 마을공동체 ‘평내마을같이’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연차 심의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경기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남양주시 2개 공동체가 포함됐다. ‘평내마을같이’는 평내화성파크힐즈 입주자대표회의(대표 황한택), 평내마을상록데시앙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천민정),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 등이 협력해 구성한 공동체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년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에서는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주민모임연대 활성화 △주민축제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2년 차 사업에서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프리마켓 활성화 △궁집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한택 대표는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2년 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적 공동체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일자리 연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의 참여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약용의 후예’는 시에서 모집한 청년 인재들의 프로필을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관내 청년의 재능이 필요한 수요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요자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격증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필은 검토를 거쳐 ‘정약용의 후예’ 카테고리에 등록되며, 이후 취업 연계와 홍보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이다. ‘기초주거급여’는 수급자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인정액 기준(기준중위소득 48% 이하)에 따라 가구소득이 1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292만원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차료 지원금액이 작년 대비 약 4.7% 인상돼 1인 가구 최대 28만 1천 원, 4인 가구 최대 43만 3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를 지원받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민간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택, 김지훈 시의원과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명절 꾸러미는 △떡국떡(4kg) △소불고기 △사골국물(1kg) △백미(10kg) △스팸 세트 △라면(20개) 등 식료품과 △전기장판 △차렵이불 세트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불고기는 위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을 더했다. 아울러,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는 지난 15일 조안면 용진교회에서 기부한 10만 원 상당의‘따뜻한 희망 상자’도 함께 전달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정성과 온정을 담은 꾸러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네 곳곳을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함께 마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척사대회, 윷놀이 대전: 행운을 부르는 윷판’을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다란 윷을 던지며 말을 옮기는 방법을 팀원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윷놀이뿐만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나눠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한 점이 행사의 가장 큰 의의로 평가받았다. 강민수 센터장은 “명절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별내동 소재 록원교회에서 카페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록원교회 성도들이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으로, 이는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많은 분들께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록원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봉사, 명절꾸러미 물품구입비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