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청은 26일 조선일보 기사내용 중 이화영 전부지사의 재판 관련 검찰에 대한 결정적 반박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것이 의도가 있고 오히려 검찰을 돕고 있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등 일부의원들의 의견에 유감을 밝혔다. 이화영의 변호인 김광민 도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도 자료 제출을 요구한 바 있으나 수사중인 사건으로 재판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일관되게 자료 제출을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행정감사와 국정감사에서도 이화영 전 부지사, 이재명 전 지사와 관련된 수사 재판 중인 모든 자료에 대해 이와 같은 이유로 일관되게 거부 원칙을 고수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와 중앙소상공인연합회의 부당한 개입 규탄 기자회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중앙회의 괴도한 화성시에 대한 부당한 개입 및 월권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화성시연합회는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가 명백한 절차와 기준 없아 화성시연합회를 사고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무국을 강제 폐쇄 하는 등 자율성 침해행위를 하고 정당한 회장선출을 위한 총회개최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화성시연합회의 서부지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인철 전 사무국장은 과거횡령 및 소송중인 상태로 KFME 이라는 소상공인 연합회의 명칭과 비슷한 KFSB 로고를 사용하고 시연합회에 대한 불법 CCTV감시 자행하는 등 잡음을 일고 있어 그의 신임회장 임명 철회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회원탈퇴 의사가 없는 화성시연합회 양승두 부회장 및 회원들을 강제로 탈퇴 시키는 등 월권행위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당시 중앙회외 경기도연합회의 행정적 책임자였던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국화의원의 회피 행정을 비판하며 의원직 사퇴 또한 촉구하였다. 잎으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회의 화성시연합회의 비판의 목소리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0일 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 일원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살포 금지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한 끝에 추가적인 전단살포를 막아냈다고 21일 파주시가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씨는 월롱면 소재 남북중앙교회 인근 공터에서 22시 10분부터 22시 39분 사이에 대북전단을 실은 풍선 10점(추정)을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소식을 보고받은 김경일 시장은 22시 35분경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단체 측은 풍선에 가스를 주입하며 추가 살포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김 시장이 온몸으로 막아서며 저지하자 가스통이 실린 화물차에 있던 연장을 가리키며 '확 때려 버리겠다'라며 맞서는 등 위협적인 언행도 서슴지 않았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30여 분 가량의 실랑이가 이어진 끝에 자유북한운동연합측은 결국 추가살포를 중단하고 철수했다. 탈북민 박상학 씨가 이끌고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은 지난 5월 10일과 6월 6일에도 북한을 대북전단 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지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상품은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다. 경기도 공공 앱이 딱 그런 상황이다.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따로 없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운영했거나 운영 중인 공공 앱은 22개다. 이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무려 6백억 원에 달한다. 물론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전혀 아깝지 않을 돈이다. 하지만 실제 이용률을 보면 ‘돈 먹는 하마’란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절반에 해당하는 11개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0만 회가 채 되지 않는다. 1천4백만 도민 기준 0%대다. 개중에는 다운로드 숫자가 100회조차 되지 않는 앱도 있다. 실제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만 봐도 왜 ‘초라한 성적표’를 받을 수밖에 없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오류가 너무 많다’ ‘실행이 아예 안 된다’ 등 앱의 기본 기능을 둘러싼 문제점이 다수다. 공공 앱은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존재 자체도 모르고, 안다 한들 이용하지도 못하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 답은 ‘폐지’뿐이다. ‘이재명 연장선’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라도, ‘이재명 지우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이 현 국제안보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재정립하려면 ‘비핵화된 선도적 중견 선진국’을 미래 비전으로 천명해야 한다는 전문가 해법이 제시됐다.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前 유엔 대사)는 18일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시(시장 김경희) 주최, 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과 이천시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 이천 서희 정책포럼’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외교전략을 내놨다. 김 상임이사는 ‘서희와 21세기 대한민국 외교전략’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수년간 누적된 국제 안보의 도전적 요소들이 임계에 이르러 동시 폭발하는 위험한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한국이 이를 극복하려면 헌법 가치 구현, 국익 우선, 미래 지향 등 3대 외교 기본 방향을 토대로 한반도 통일 이후 ‘비핵화된 선도적 중견 선진국’이 되겠다는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와 주변국에 분명히 인식시키려는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남북통일 이후에도 외교·군사 분야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포함한 한·미 동맹을 발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1000년 전 서희가 보여준 외교력
▲성남시 수정구 과학고 유치위 출범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정구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는 13일 오후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32도의 무더운 날씨속에 구재평 시의원, 박주윤 시의원, 박명순 시의원, 민영미 시의원 포함 수정구 거주 학부모, 교육 종사자, 수정구 사업장 임직원, 일반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수정구가 과학고 유치의 최적이라고 주장했다. 수정구내 위치한 학교부지를 활용하면 어려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빠른 개교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수정구에는 공립고 2곳을 포함해 고등학교가 5곳에 불과해 교육환경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학 불편으로 인해 이사를 가는 주민이 많다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수정구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는 국민의힘 수정구 위원장인 장영하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활동반경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정책건의, 간담회 개최, 회원 확대,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과학고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미봉책이 불러온 참사’ ‘땜방질만 반복한 누더기 처방의 최후’ 자본잠식으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주식회사를 두고 나오는 말들이다. 2016년 설립된 경기도주식회사의 누적 적자가 22억 원을 넘어섰다. 자본금의 절반가량은 이미 잠식됐다.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왔을까? 대표적인 이유는 경기도주식회사의 모호한 정체성이다.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을 내세워야 하는 한계로 인해 처음부터 수익 창출이 어려웠다. 특히 사업구상 때부터 민간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거란 우려를 받아온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마저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자본잠식을 더 부추겼다. 실적은 커녕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보여주기식 사업을 보란 듯 시작한 이재명 전 지사와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도 제대로 얹지 못한 김동연 지사의 책임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거듭되는 실패와 끊임없는 구설수에 시달리는 경기도주식회사를 보는 도민의 시선은 결코 달갑지 않다. 김동연 지사는 더 절실한 마음가짐으로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정책이 실패하면 민생도 정치도 실패한다는 사실을 알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중국 지난시 사진전’에 들러 수원시의 우호 도시인 지난시에 대해 “(수원시와)자매 도시인데 가장 중국에서 역동적인 도시 같다”며 “인구 천만에 큰 도시이지만 또 역동적인 도시라서 제가 방문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고 우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금 여기 사진도 있지만 지난시가 경제 금융 허브를 10년 만에 그걸 완공하는 걸 보고 그 추진력에 놀랐고 또 그 협동심에 놀랐고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도시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원시와 자매 도시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개최된 사진전의 의미에 대해 “최근에 수원시에서 지난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우리 수원시민 중에서 지난시와 교류를 하는 시민들을 뽑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시장은 “그분들과 함께 지난시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사실은 직접 가봐야 된다”라며 “지난시 시민들도 우리 수원시를 와봐야 하는데, (사진을 오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은 제69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랜 세월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오신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선열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은 단단한 주춧돌이자 흔들림 없는 뿌리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이란 목표 아래 정부는 지난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시켰습니다. 나아가 보훈 문화 정착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의 권익 신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에게 예우를 갖추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땅에 잠들어 계시는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합니다.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솔루션 위원회 사회정착 지원 분야 위원으로 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가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해당 위원의 역할은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의 직속 산하, 사범들의 재활을 돕는 위원회이다. 위원회 자체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형식이 아닌 실효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솔루션 위원회 및 써클 멘토링을 통해 자립하는 과정을 돕는다. 상기 기관의 주된 취지가 재활이란 점에서 직속 기구 중 가장 현실적인 기구로 작동된다. 부천 지역에서만 25년째 사업체를 운영했던 전문건설도장 업체 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는 부천 지역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기업인의 사명은 지역경제 살리기인데 부천 지역은 자신에게 사업적 흥만을 주었고, 이를 갚지 못했다고 위촉장 수여식 때 소감을 전했다. 경제 활동은 보이지 않는 전쟁터라 할 정도로 치열하다고 말한 황재성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살려 피부에 와닿는 사범별 콜코칭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공적인 재능 기부가 사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