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른 봄부터 노란 산수유 봉오리가 온 마을을 뒤덮는 산수유마을은 꽃 마중을 나온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봄철 내내 북적인다. 봄이 무르익어 산수유잎이 돋을 때쯤이면 마을은 비로소 한적한 체험 휴양마을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기 시작한다. 특히 산수유마을은 인절미 떡메치기, 전통 놀이 등 기존의 농촌 체험뿐 아니라 자연 생태체험, 공예문화 체험 등 15가지의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이 상시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취향에 맞는 체험을 골라 할 수 있다. 체험비 지원사업으로 1인 1회 50% 체험비 할인 산수유마을의 다양한 체험들은 유아에서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계절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이천시가 지원하는 체험비 지원사업으로 체험비의 50% 할인(1인 1회, 만원 한도, 예산 소진 시까지)이 가능해서 산수유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은 부담 없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체험은 단체가 아니어도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2인 이상이면 누구나 당일이라도 방문 즉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산수유 사랑채 누마루체험관에서 진행하며 체험 후에는 미니스튜디오 포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9월 한 달 동안 양평을 즐길 수 있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 군은 9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시작으로, 10월 ‘물소리길 한달완주’ 행사와 12월 ‘겨울엔 양평’ 겨울 축제까지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로 공연 위주로 구성됐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올해는 관광객 맞춤별 이벤트를 제공해 차별점을 뒀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친구·연인 여행객,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벤트는 ▲양평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양평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할인 ▲댕댕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감성 나들이 용품 무료대여 ▲한국전통장식 무료대여 등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 참여 시 인증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인증 게시물을 누리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가 있다. 찌는 듯한 말복 더위에도 황학산 산림욕장, 등산로,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를 여주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에 발 벗고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에 황학산 등산로의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정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실시, 노후된 산림욕장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 수목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를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 정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하반기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 가량 소요된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에서는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8월 12일부터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 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 또는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또는 숨은 명소 사진 작품을 공모해 방문객의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숨은 명소를 확보하여 안성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작품으로 제한되어 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가작 50명 총 5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육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민속촌 등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접속 링크를 통해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타용 ▲타바용 ▲용인DRT ▲용인관광DRT ▲용인콜버스 ▲용인관광콜버스 6가지 중에 마음에 드는 명칭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해도 된다. 6가지 명칭은 시 특색을 잘 표현했거나 친근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 등을 기준으로 시에서 사전에 만든 것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명칭을 ‘용인시 관광 DRT 시범사업’ 브랜드명으로 선정키로 했다. 시는 선정된 명칭을 모바일 앱 등록, 정류장 설치, 관광자원 등에 적용해 본격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오는 9월 말부터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 1월 수원 행궁동에 ‘코닥 포토체험관’(가칭)을 개관하는 프리닉스(주)가 수원시와 협력해 체험관에서 수원화성 등 수원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원시와 프리닉스(주)는 6일 수원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노광호 프리닉스(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프리닉스(주)에 수원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원시 캐릭터 사용에 협력한다. 프리닉스(주)는 포토체험관 일부 공간에서 수원 문화·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프리닉스(주)는 2025년 1월 코닥 포토프린터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체험매장)인 포토체험관을 행궁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MZ(엠지) 세대 감성의 포토스팟(사진 촬영 장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카메라 오브스쿠라(어두운 방과 같은 암실에 구멍을 뚫고 렌즈를 단 것) 등 다양한 포토 콘텐츠와 코닥 브랜드의 헤리티지(브랜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진 출력 ‘4PASS’ 특허기술을 보유한 프리닉스(주)는 디지털 포토프린터를 전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하였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관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시화호를 활용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졸업과 함께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됐다. 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고양시의 전문 실내 체험장을 활용해 마술 공연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지진 등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그동안 우리를 응원해 준 안산시 아동 통합사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자신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