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024년 6월 12일 경기도의회 3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소아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늘봄학교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 내 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에 소아전용응급실과 소아 응급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소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남부와 북부 모두 24시간 소아응급진료 및 입원이 가능한 권역응급의료기관의 정보 제공 할 것을 요청했다. 늘봄학교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공간 부족, 인력 부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부족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특수학교의 경우 물리적 환경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다자녀 가정이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과 체험의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노하우를 듣게 돼 좋았어요” 하남시가 평상시 만나기 어려운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 비법을 듣는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김규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명의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별강좌는 더욱 많은 시민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인 ‘하남고당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크게 호평받았다. 심뇌혈관질환은 인구의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증가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청이 올해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보면 심근경색증의 발생건수는 2021년 3만 4,612건으로 10년 전인 2011년 2만 2,398건과 비교해 약 54.5% 증가했다. 또한 뇌졸중의 발생건수 역시 2021년 10만 8,950건으로 집계되며 2011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다양한 주체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 하에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동두천시 응급 의료 현안 사항과 응급 이송 및 지역 응급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 쟁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 의료 유지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 방안, 다수 사상자 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 협조 방안 등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응급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라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은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하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식사5통 경로당에서‘찾복(福)-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복(福)-데이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는 기간이다.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 속에서도 위기가구 발생 등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웃에 관심을 갖는 지역 공동체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상담소에 방문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건강 상담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안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고 싶어도 방문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을 받고, 치매선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은 앞으로도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보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6월 12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안성시, 안성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서안성의원 등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시는 2023년 이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2%)로 진입했으며, 살던집에서 편하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인구 수요는 많지만, 안성시 관내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가 1곳(서안성의원)에 불과하고, 이 역시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대상자로 국한되어 있어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형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살던곳에서 ‘누구나’ 돌봄·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으로 장기요양 등급외 대상자까지 폭 넓게 지원이 가능 하다.“고 설명 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출범을 축하한다며, 초고령 사회에 안성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의료서비스를 살던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의 복지체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2일 도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중앙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설치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과도한 비용과 낮은 수익성 등을 이유로 공공의료원 신규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 울산 및 광주의료원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고, 2024년에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제2의료원 설립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지방 공공의료원 설치를 위한 필수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올해 부지 선정 후 2026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계획인데,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심사 단계부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 개발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또한 차질 없이 통과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12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유치기원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혜련 동장, 통장협의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양주역 이용객들에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양주1동 직원들은 양주시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양주역 이용객 A씨는 “종합병원이 부재한 양주시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면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양주시에 꼭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유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준 통장협의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기 동북부 권역에 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6월 11일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영세미용업자의 미용기술 재교육을 위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용아카데미 수강 참여자는 35명이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6주간 3시간씩 6회(커트 3회, 염색 3회), 18시간의 미용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박정임 지부장은 “그간 영세 미용업자들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 고가의 학원비를 내며 서울 중심가 학원에 다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에 강사를 초빙해 구리시미용협회 사무실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이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미용 재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 28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의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양주시에 의료기관 유치는 필수적이다”며 “릴레이 응원으로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갈망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양주시 인구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의료환경개선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옥정2동 사회단체들과 함께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양주시 유치’ 기원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 전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동장, 이수정 위원장,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 유치를 위한 큰 관심을 표했다. 특히, 박혜련 동장과 위원 일동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쓰인 핸드 배너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뜻을 한데 모았다. 이수정 위원장은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청소년지도위원회도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유치 선정 시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주시의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비만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비만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질환의 유발인자로 건강의 큰 위험요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비만 아동에서 성인병의 위험인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선행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급격한 체중 감량 보다는 최종적으로 신장별 표준 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여,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통하여 가정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비만합병증 혈액검사 및 전문의 상담, 체질량 지수 측정, 영양지수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영양, 운동 전문가와 함께 생활습관 점검 및 행동 목표 설정을 위한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