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광명시장 가는 쪽길(158-84번지와 158-81번지 사잇길)을 꽃길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20일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하나인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전통시장으로 연결되는 골목길에 화단을 설치하고 바닥과 벽면을 산뜻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골목길은 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좁고 낡아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었다. 2022년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종합대학 교육생 가운데 도시재생 활동가가 양성되어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구성,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을 기획하고 2023년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소 선정부터 소유주 사용 승낙, 디자인, 도색, 화단 식재, 공사 감독에 이르기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했다.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시민들이 광명시에서 우범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공간을 이렇게 바꿀 수 있어 놀랍고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가 직접 가꾼 이 공간이 다시 이전처럼 더럽고 불쾌한 곳이 되지 않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종로를 따라 배치된 가로화분이 추석을 맞아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지난 16일 여주시는 추석을 맞아 세종로 중앙화단에 가을꽃의 대표주자인 국화꽃을 비롯하여 포인세티아 등 초화류 400여본의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로는 평소 여주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곳인 만큼 많은 이들이 국화꽃을 보며 화려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세종로에 꾸며진 가을꽃으로 여주시민들이 힐링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단풍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전체 산악사고 2,622건 중 9월과 10월 발생은 2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원인의 대다수는 일반 조난과 실족 추락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고 일몰 1~2시간 전 산행을 마무리 해야한다고 전했다.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사고 구조훈련 ▲안전시설물 관리 ▲산악사고 예방활동 ▲현장활동대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악구조장비 일제점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안전지킴이 운영과 산악사고 구조훈련 등 예방 대책을 통해 시민분들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분들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단체원 및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예초기 등 기계로 작업하기 힘든 곳이나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설 명절에 이어 추석맞이 봉사활동에도 많은 사회단체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단체원이 직접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하여 더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관내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단체에서 많은 봉사를 하시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생연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왕곡천 일대 주변 정비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16일 왕곡천에서 열리는 ‘왕곡천 노래장기자랑’ 행사 준비를 위해 왕곡천 수해 복구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수변 무대 주변 정리와 영산홍 화단 잡초 정리, 장미 터널 전지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왕곡천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란다”며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 흘려준 위원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천동 최은숙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왕곡천을 정화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둔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9월 9일 시도3호선 구간에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인 백일홍을 식재해 풍요롭고 포근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신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 주기와 제초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꽃길을 관리할 계획이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꽃심기에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현규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이 만개한 꽃을 보며 잠시나마 좋은 시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월 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신장2동 유관단체인 방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가을꽃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가을꽃심기 행사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변 화단에,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의 기운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스타 100본, 국화 400본 등 다양한 가을꽃 500본을 식재했다. 김상수 방위협의회장은“가을꽃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로 사랑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 역시“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선경 신장2동장은 “오늘 가을 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방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다채로운 가을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신장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7일 문산노을길에서 코스모스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문산노을길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꽃밭을 가꾸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을길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코스모스 꽃밭을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을길 주변을 정비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문산읍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공공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지역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IC 인근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원에 유방도시숲을 연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유방도시숲은 잔디광장, 피크닉 공간, 맨발산책로, 태양광 쉼터 등을 품은 도심형 소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산책로를 따라 색채정원, 빗물정원(건천), 숲체험공간과 함께 경안천변을 따라 수질정화습지도 만든다. 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확산과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방도시숲에 기존 물억새군락지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시설과 친환경소재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유방도시숲이 지난 4월과 8월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6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환경부 토지를 활용하면서 27억원 상당의 토지매입비를 절감했다. 사업은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한강유역청과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유방도시숲은 주민 생활환경과 경안천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정수)는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지인)와 함께 ‘2023년 꽃피는 회천4동 가을꽃길 만들기’꽃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옥정중심상가 일대와 교차로 주변으로 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페츄니아를 3,000본 식재했다.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가을꽃들을 옥정중심상가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주변에 식재함에 따라 다채롭고 세련된 가을 분위기의 도시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인 회장은 “'꽃피는 양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발전협의회에서 삽목한 국화가 성공적으로 번성하여 기쁘고 옥정중심상가 도로변에 식재함으로써 시민들과 이 기쁨을 공유하여 밝고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많은 시민들이 가을꽃을 보며 선선한 가을이 왔음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꽃내음 가득한 회천4동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