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3월 29일까지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을 받는다. 상인조직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2020년 11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고, 이후 추가로 지정하면서 현재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10개소다.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원하는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9일까지 신청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음식문화거리’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검토·현지 조사를 한 후 5월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세계적인 모델인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가 한국 최초로 공식 론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계적인 모델인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가 한국 최초로 공식 론칭하며 기념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818 데킬라와 공식 레시피로 제조한 칵테일 3종을 소개하고 판매도 병행한다. 818 데킬라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시음도 진행한다. 팝업기간 동안 매일 4회 개최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818 데킬라’는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주류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데킬라 시장에서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이다. ‘818 데킬라’는 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 에잇리저브 등 총 4개 제품이 생산된다. 8년 이상 재배된 블루 아가베 100%를 이용해 만든다. 각 브랜드별로 오크통에 짧게는 3주, 길게는 8년가량 숙성 과정을 거친다. ‘818 데킬라’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캔달제너’가 2021년에 출시했다. 출시 이후 13개의 주류 시음대회에서 총 43개의 수상을 받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818 데
▲국순당, ‘백세주’ 및 ‘국순당 쌀 단팥’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도수의 우리술이 어울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이 새해 첫 보름날인 ‘정월 대보름’인 24일을 맞아 우리 민족의 세시 풍속인 귀밝이술로 백세주를 체험하고 오곡밥 소재인 팥으로 만든 ‘국순당 쌀 단팥’을 시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날로 여겼다. 팥, 콩, 수수 등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정월 대보름 귀밝이 술로 ‘백세주’를 체험하는 행사는 정월 대보름인 24일에 다양하게 진행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축제 '2024 남산골 세시울림 <휘영-청>’행사에 귀밝이 술 문화 체험 공간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귀밝이 술로 백세주를 체험하고 국순당 쌀 단팥 시음도 진행한다. 강원도 횡성에서는 횡성문화원이 진행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 오곡밥 소재인 팥을 소재로 한 ‘국순당 쌀 단팥’을 협찬한다. 특히 올해는 정월 대보름이 주말인 토요일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시설 개선 비용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 사업으로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융자 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식품접객업소 생산시설개선 최대 1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최대 2천만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천만원(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까지 금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또한 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은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쓸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 하에 금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단, 이 자금 지원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융자를 받으려는 고양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배달음식점 및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 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분기 점검에서는 마라탕, 양꼬치 등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 및 판매하는 무인카페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또는 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보관 ▲조리장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 ▲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위반 정도가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작년 71개소에서 올해 16개소 증가한 87개소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객석/객실,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해 매우우수(90점이상), 우수(85점 이상 90점 미만), 좋음(80점이상 85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무상)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장 면적 200㎡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 지원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 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고사 실시 ▲주방, 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무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접수하면 되나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영업주는 보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지역 음식점 2곳에서 안산 향토개발음식 보급 및 육성을 위한 어부밥상 단품메뉴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시식회는 안산시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단원구지부가 함께 자리를 마련했으며 ‘바고찌’에 관심이 있는 대부도 일반음식점 영업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식회에서는 바고찌와 함께 ‘바미전’(바지락미역전)을 새로이 선보였으며 시식 및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대부도 권역을 중심으로 안산향토음식점 추가 지정을 위해 바고찌 향토개발음식 보급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오는 3월 공개 모집하는 안산향토음식점 신규 지정 등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바고찌’가 안산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급음식점을 확대하겠다”며 “안산의 특색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푸드뱅크의 지난해 기부식품․물품 제공실적이 역대 최고인 720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 실적을 올렸다. 720억 원은 2022년 684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전국 증가액 78억 원의 46%를 차지한다. 도는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을 도내 긴급생계 위기자, 차상위 계층 등 5만 3천818명과 시설·단체 1천355개소에 제공했다. 경기도는 현재 도 전역에서 푸드뱅크·마켓 84곳을 운영 중이다. 도는 기부처 발굴은 물론 각 시설의 운영환경 개선,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푸드뱅크마켓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제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이용자 353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이 신선 농·축산물(농산물 24.6%, 축산물 2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친환경농산물 제공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8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선 농·축산물은 유통기한 등의 이유로 모집과 제공이 어려운 식품인데도 지난해 제공 실적 61억 2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치를 경기도청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다음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양념육·식육추출가공품·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제조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시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여부 ▲위생적 취급·운반 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더불어 시료 수거 후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소비가 많은 분쇄가공육 제품의 경우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도 추가하여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