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4일 송산2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위원들과 함께 컵라면 22상자(528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내 11개의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송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불경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한 학년도를 마무리했다. 동탄중학교는 자율배식대 설치로 주찬을 제외한 밥, 국, 김치, 부찬, 과일, 후식 등 스스로 먹을 만큼 가져가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선택과 책임 있는 식습관을 형성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하고 알레르기를 고려한 선택 식단을 주 3회 이상 제공하여 다수를 위한 개인적 급식을 제공했고, 개인별 식사량, 컨디션에 따라 적정량을 가져감으로써 급식 만족도 향상 및 잔반 감축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식당 공간을 식사 장소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느끼도록 재구성했다. 동탄중학교는 2대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영양교육 및 영양정보와 학교생활 정보 등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학교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동탄중학교 교장 남현석은 “자율선택 급식 도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컬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시민성 함양 등 학교 5대 주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불우이웃돕기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떡국떡 30박스는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유인수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유난히 가혹한 날씨는 겨울인데,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새해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원생들은 지난 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햇반 등 식료품과 물티슈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원생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식료품 꾸러미가 제작되는 과정 등을 견학했다. 김선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나눔에 대해 배우도록 애쓰고 있다”며 “기탁 참여에 대한 열의도 높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은 4년째 식료품,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당 월 10만 원의 수강료를 1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모집을 통해 1,231명의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52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16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한 후 ‘스포츠강좌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및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복지부 사업)와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으로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3월부터 1년 동안 ‘2024년 학교급식 Non-GMO(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농수산물) 가공품 차액지원 및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공급업체 1곳을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Non-GMO 등 친환경 가공식품을 수원지역 학교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관내 단설유치원 9개교, 중학교 43개교에 가격협의회를 거쳐 결정된 납품가격으로 Non-GMO 가공식품 26종 40개 품목에 대해 공급 계약을 하게 된다. 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 유전자가 변형된 식품이나 농작물이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원‧부재료가 국내산 친환경 생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등 품질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수원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품목 중 고추장‧식용유‧부침가루 등 가격협의 된 10종 16품목은 1kg당 단가의 30%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0년에 6종 9품목의 차액을 지원했던 것을 점차적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원하는 품목을 늘려 지역 내 학생들이 더 건강한 가공식품을 급식으로 먹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신청할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1월11일에서 12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의 대표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소비촉진과 쌀 이용방법 보급을 위해‘2024년 우리쌀 이천쌀로 차례주(동동주) 만들기’교육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 1월 22일~ 2월 6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되며 장호원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에서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차례주 만들기 이론과 술 담그기 실습 후 온라인(Zoom)으로 발효과정 관리요령 및 술 거르는 방법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생은 20명 모집할 계획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전통주 사업을 고려 중인 경력단절여성, 퇴직자(퇴직예정자) 대상 창업인큐베이팅 시범운영으로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월 15일까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3일 음식문화거리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 음식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각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새시장거리는 ㄷ자형 관문모양으로 설치됐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됐다. 2024년 새해 진행된 제막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기대와 의지가 엿보였다. 평택시에서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 2개소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LED 메뉴판 60개소를 설치·지원했다. 거리를 찾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메뉴판만 보고도 식당 및 음식 선택이 쉬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총 59개소가 지원을 신청하여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영업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영업주와 시민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3월 중 참여 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가 확대되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인 느타리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담은 ‘느타리버섯 브랜드화 전략 수립’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느타리버섯 특화작목지역으로, 전체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9.1%(3만 4천494톤, 2022년 기준)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3만 8천 톤을 정점으로 생산량이 정체 중이며 이 가운데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0.5% 이하로 내수진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느타리버섯 브랜드화 전략 수립’에는 느타리버섯 생산·유통·소비 현황 등의 환경 분석, 마케팅 분석, 스토리 텔링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브랜드 수명 주기에 따른 4P(Product, Promotion, Price, Place) 전략 프레임으로 도입기와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 전략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책자를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정책사업 추진, 유통 및 소비시장 개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책자를 원하면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적극적인 느타리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3층 강당에서 신년맞이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1동 유관단체장과 총무 등 임원진 40여 명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동 발전을 기원했다. 철산1동은 2024년 낭만이 흐르는 사성공원,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등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희망과 성취가 가득한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희망과 성취의 상징인 푸른 용의 해에 철산1동의 발전을 위해 단체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