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회전 교차로 등지에서 마을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2023년 흥도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범주민 생활안전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교통량이 많은 인근 회전 교차로 화단에 꽃을 심어 마을 경관의 심미성을 높이고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성사동 185-10 ▲성사동 308-10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16명이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냈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 행사와 같은 마을 단위의 자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향후의 소규모 행사나 이보다 큰 대규모 행사 또한 흥도동 주민들이 체감하기 쉽고 확실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대중가요 속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9일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총 5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중가요 속 한글을 주제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글음악당-대중가요 속 한글’은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 비트까지 각기 다른 음역대를 연주하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제니스’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한글 가사의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제니스는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들의 해외 진출을 담은 이야기가 ‘자이언트 트리(2016)’라는 독립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악기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로 여주시민들에게 아카펠라의 매력을 전달할 ‘제니스’는 ‘신호등’, ‘여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화훼특판장’운영에 참가할 고양시 화훼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가 참여하는‘화훼특판장’은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 조성구역으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에 설치된다. 아이디어 소품판매장을 포함하여 총 30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화훼 직접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화훼 소비 활성화와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양플라워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켓 상품 구매 시 2023고양가을꽃축제 실내전시 관람 입장권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고양 화훼 농가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을 앞두고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 부서장과 함께 ▲개장계획, ▲경관 작물 식재 상태, ▲주차장, ▲휴게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 긴 장마와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나리농원 꽃밭을 가꾼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리농원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천일홍 꽃말처럼 변치않는 사랑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장하는 나리농원의 입장권 매표는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적용은 현장 발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이번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은 예년과 달리 오는 9월 9일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8시)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나리농원 산책로 조성도 이루어지고 있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9월과 10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에서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관내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 및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미용 뷰티아카데미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원구 지역 헤어분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증모술,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유능한 전문미용인이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5명은 지난 28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에서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 홍보 및 금연 등의 캠페인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시민들께 서정리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주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다운 양주길’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변인 ▲중랑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에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풀과 쓰레기로 무성했던 유휴지로 방치된 ▲옥빛초등학교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백석어린이 공원, ▲마전동 선형공원, ▲광적면 덕도2리 등 7개소에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을 식재해 삭막한 회색 풍경에 초록을 더했다. 이어, 공원사업과 주관으로 회천4동, 장흥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인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유휴지, ▲장흥면 교현리 147-2번지 도로변, ▲장흥면 송추IC 입구 부근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꽃다운 양주길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서 꽃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주가 꽃들로 가득 차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재는 ‘20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8일로 호법면에선 “꽃과 함께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은 호법에서 생산되는 절화 꽃을 활용하여 송갈2리 마을 주민(장애인 & 비장애인)과 함께한 활동으로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눈으로 보고 손으로 감촉을 느끼며 꽃을 다듬고 꾸몄다. 꽃향기로 가득한 마을회관에선 꽃을 손질하는 법, 플로랄폼에 꽂는 법, 꽃 중심 잡는 법, 식물을 심고 키우는 법, 꽃다발 만드는 법 등 호법면 절화 꽃으로 다양한 활동 작품을 완성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매번 활동한 작품을 면사무소에 선보이는 주민들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며 호법 꽃과 함께 소외 없이 함께하는 송갈2리 마을에 감사함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하2동 청사 앞은 주민 통행이 잦은 곳임에도 잡풀이 무성해 평소 관리가 필요했던 곳이다.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참석하는 주민과 청사 앞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자 화사한 꽃과 향기 나는 허브 등 7종의 초화류 700본으로 화단을 장식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 통행과 이용이 빈번한 곳에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불편을 개선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바꾸어 가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5~6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제8회 의정부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국내외 70여 종의 무궁화 분재 500여 본을 전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다례 즐기기, 무궁화 그립톡·팔찌 만들기, 무궁화 연 만들기, 나만의 무궁화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예인챔버 오케스트라와 의정부 정주당놀이 보존회의 공연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무궁화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무궁화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사를 유도하고 애국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원사업과 과장 및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꽃길 조성 중간 점검을 위한 ‘꽃다운 양주길’조성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름다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꽃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공원사업과 및 11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꽃길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 부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천일홍, 마리골드, 베고니아 등 각양각색의 꽃을 도로변, 하천변, 마을 안길 등 곳곳에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는 도로변 제초작업에 대한 애로사항도 공유해 부서 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시장은 “읍·면·동 곳곳에서 시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준 읍·면·동 관계자와 단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가 다른 곳보다 더 멋진 꽃이 많다는 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