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국도 1호선 중앙지하차도 일원에서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사고로 인한 재난(누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와 평택경찰서, 상수도 대행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형 상수도관 조인트 이탈로 인한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중앙지하차도 차단) ▲단수 홍보 및 급수차량 지원 ▲교통상황 정보 제공 ▲신속한 누수 복구 공사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로전광판 안내, 재해문자 송출, 단수 지역 최소화, 수계전환, 단수 지역 급수 지원 등 상수도 사고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부시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재난 시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침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7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블루베리 5박스(500g 80개/10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성품은 무더위 속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춘배 평택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우리 평택블루베리연구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매년 나눔을 실천하신 박춘배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품은 서부지역 5개 읍면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기업인의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환경컨설팅부터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다각도의 환경지원서비스인 전국 최초의 ‘환경SOS 상담반’운영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하는 한편 효율적인 환경관리로 생태계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질적인 환경민원에 대해 고심한 결과, 엄격한 지도단속을 통한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각도의 방안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확대하고 환경SOS 상담반 운영을 지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본격화되는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대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김포시 시책으로, 환경상담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법령 개정사항, 법적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환경교육 및 환경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시 발생되는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진단 서비스를 추가해, 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관리 도모 및 환경오염 사전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재난 폭염·감염 대응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폭염과 감염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비영리기관 및 재난지원 유관 기관에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기후재난 대응 키트는 손 선풍기, 부채, 쿨 타올, 쿨 스카트, 양산, 홑겹이불, 텀블러, 보냉백, 마스크, 모기 기피제, 손 소독 티슈, 소독제, 세정제, 유산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성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위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후원해 주신 희망브리지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143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함 안내 표지판 750개를 제작해 각 관리사무소에 배부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한 달간 각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홍보물 사용 협조 요청을 했다. 이번 홍보물(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 안내 표지판)은 특수 재질로 제작해 별도 코팅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햇빛에 강해 장기간 쓸 수 있어 편의를 도모했다..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는 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 설치 여부다. 이에 더불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전용배출함 안내 표지판 부착이 필요하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77%는 새로운 생수병, 시트, 섬유, 운동화, 가방 등으로 재활용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시행되면 해외에서 수입되는 연 2.9만 톤 이상의 고품질 재생원료를 국내에서 확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 안내 표지판 부착에 대한 협조와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 속 실천(투명페트병 라벨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최근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는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앞장서 수거했다. 이창민 회장은 “환경 정화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개인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주신 로컬드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동두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관내 취약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의 초석 확보에 성공했다. 김포 대명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의 사업 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유치는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김포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 대명항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활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김포시 공무원과 김병수 시장의 노력의 결과로, 특히 김병수 시장이 직접 대명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고 나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의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7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 적극 임했다. 특히, 지난 7월 29일 현장평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및 폭염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폭염 대비 폭염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폭염취약계층 노인 4,300여명에게 8개의 수행기관에서 매일 유선 및 방문 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폭염 대비 예방물품으로 쿨토시, 손 선풍기, 여름이불 및 양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성남시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사용량·통신데이터·돌봄 앱(app)’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상시 비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또한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의 실외활동 전면 중단 및 실내활동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가구로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와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진금녀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위 속에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일동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폭염을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488곳의 무더위쉼터 및 무한휴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조용익 부천시장은 폭염 취약지인 야외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살피고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노인시설 3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이달부터는 민원실, 도서관, 시민회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기관 7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더 많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약을 맺고 ‘무한휴게쉼터’를 운영한다. 협약을 통해 관내 금융기관(NH은행) 44개소, 교회 7개소가 무한휴게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대형쇼핑몰, 편의점 등 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무한휴게쉼터’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관내 무더위쉼터 및 무한휴게쉼터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부위치는 부천시 홈페이지(이벤트창)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 안전시설정보 ' 무더위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출입문 근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7일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내린 장맛비로 무성해진 동암초교 주변 잡초를 정비해야 한다는 제안에 자원봉사 형식으로 마련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암초등학교 일대 등 3개 구역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강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여름철 무성히 자란 도로변 잡초 제거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