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시민을 위한 특별한 강좌 ‘우리 愛 양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강좌는 조선 왕실과 연관된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비가 잠든 온릉과 태조 이성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회암사지 등 그 자체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방문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愛 양주’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느끼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2025년 도서관의 날(4.12.)·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공식 주제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여주시립도서관 9개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시민들에게 몽당 씨앗 연필 증정, 과월호 잡지와 신문 무료 나눔, 연체자들에게 연체한 책 반납 후 대출정지 해제를 공통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으며, ▲작가 초청 특강 ▲도서 및 원화 전시 ▲샌드아트, 마술, 국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 행사로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으며 이번 도서관주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을 마치고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 시민 중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전통혼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5쌍이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혼례를 올렸다. 지난 2주 동안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4쌍의 신랑·신부가 지원했으며, 내부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자격·소득·고양시 거주기간·혼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7쌍의 신랑·신부가 선정됐다. 또한, 높은 경쟁률로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한 이들 중 일부는 개인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쌍 중 4쌍은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다. 이번 지원은 결혼식 비용 부담과 예식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꾸리고 출산 계획 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도서관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문화·지식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특성화 도서관’ 비전(“고양시민의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고양의 가능성을 펼치는 특성화 도서관”)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특성화 도서관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주제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단순하게 자료를 대출해주는 것을 넘어 보다 깊이 있고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 주제 관련 사업 강화 ▲전문 인력을 통한 자료 수집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 대상 심층적 지식 전달 ▲특성화 도서관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한 정기 회의 및 평가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련하여 특성화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별도 예산을 편성해 프로그램 운영, 자료 구입, 시설 확충, 홍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현재 고양시에는 총 6개의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이 지정돼 있다. 영어, 미래산업, 꽃,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제37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혜경 미디어아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들 중에서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김혜경작가는 김포에서 출생, 거주, 활동하고 있는 김포의 예술가로 2020년 개인전'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고대 도자 및 공예, 회화의 감상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문화원을 비롯 다양한 해외 문화예술기관에 초청을 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는 김포문예창고 입주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4월에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독서 시작 프로그램이자 성인 대상 문해력 프로그램인 '당신의 문해력은 안녕하신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토)과 4월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른의 문해력', '고수의 어휘 사용 설명서'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현재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영(글밥)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자는 성인이며 회차별로 1회차에서는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와 문해력을 키우는 세 가지 힘에 대해서, 2회차에는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필사에 대해서 배워볼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프로그램 관계자는 “요즘 문해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학원이나 수업이 많지 않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8일 금요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명품 스피치’ 강연을 개최, 국내 최고의 스피치 전문가인 오도훈 앵커를 초빙해 관내 영유아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 대화법을 통하여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정양육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와 아동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자녀와의 갈등에 슬기롭게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어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이현재 시장은 “매일 쉼 없이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특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3월 25일 부천시 청소년의 기초학력 지원 및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을 위한‘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 2기 위촉 및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2023년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초․중등교육법상 강사 자격 기준에 해당하는 기초학습 전문가로 1기를 위촉, 초, 중등학교에서 기초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교 기초학습 중심의 연계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 체계적 운영을 위해 새롭게 2기로 위촉, 45명으로 두 번째 걸음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활동 공유회로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기의 힘찬 출발과 활동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홍보 다각화를 통한 서포터즈단 학교 연계 활성화 ▲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통한 단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 단원의 소속감 향상 ▲ 피드백 시스템 운영을 집중 추진하여 서포터즈단이 부천 청소년의 기초학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부천시 평생교육과 공희정 과장은 ‘서포터즈단의 열정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정착,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2024년도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컵(Campus Cup)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한대학교 내 1847카페는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다회용 컵 사용 후 가까운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고, QR코드를 인증하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친환경 소비로 연결되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ESG 실천 캠퍼스 조성과 맞물려, 유한대학교는 복합문화공간 ‘뉴스퀘어(NEW SQUARE)’를 최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ESG 캠페인과 연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3월 26일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순국일(3월 26일)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훈단체, 부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념사,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념사에 앞서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산불 위험지역에 계신 주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기원하고,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루빨리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념사에서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최선을 다해 예우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천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근공원은 지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들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화성시와 공동으로 27일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식목일 및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수 수종으로는 7월에 붉은색 꽃이 100일간 핀다는 배롱나무(목백일홍)를 선정해 기념식수의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기념식수 과정에서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흙으로 나무를 덮고, 수원 팔달산의 물을 뿌리며 지역의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수 후 행사 참여자 300여 명은 나무심기 장소로 이동해 배롱나무 등 총 1,144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실천했다. 나무심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행사 참여자 및 주민들에게 블루베리 등 1,400본의 나무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서 주민대표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환경선언문을 낭독하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