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33억여 원을 들여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 기능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군은 마을회관 소규모 개보수를 비롯해 경반리․신하리․방일1리 마을회관 재건축 등을 통해 복지시설 증설 및 기능향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 복지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활성화로 시설이용자의 편의향상을 위해 경로당 소규모 개보수, 상판리 우목골 경로당 재건축, 조종면 분회 증축 공사,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백둔리 마을회관 등 관내 33개소 마을회관 소규모 개보수에 2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편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설악면 복지회관 지붕증축, 북면 복지회관 목욕탕 환경개선, 상면 복지회관 옥상방수 공사 등에 3억8000여만 원을 지원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시설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노후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지난해보다 167명 증가한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으로‘전통을 엮는 하루 – 전통채반 만들기’를 진행한다. 채반은 주로 전, 부침개 같은 음식과 채소 등을 담는 전통 용기로 싸리나무 줄기나 버들가지 등으로 둥글넙적하게 엮은 채그릇이다. 지금은 현대화로 인해 플라 스틱으로 재질이 바뀌었을 뿐, 박물관에 있는 100년 전의 채반 모습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고, 동일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다. 이번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선 등공예 작가의 안내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우리 조상들이 뻣뻣한 나무줄기를 구부리고 엮어 다양한 생활 용품을 만들던 전통 기법을 익히고, 자연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이 아닌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채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박물관 전시장과 아파트 선반 위에서 동시에 찾아볼 수 있는 채반이야말로 우리 생활 속에 전통이 전해지는 증거 이다.”라며 “채반을 만들어보는 이번 시간을 통해 전통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현대 기술력과 한국 무용을 결합한 무대,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춤 이야기 ‘The Moon’ 공연을 선보인다. ‘The Moon’은 미디어아트 무대에 한국무용을 결합해 기술력과 전통예술의 고품격 협업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장르의 장벽을 낮추고자 프롤로그부터 피날레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다. 50인이 넘는 대규모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둥근 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해 표현했으며, 달의 시선에서 바라본 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대에 구현해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한 해 동안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기준) 68.7%, 취업자수 565,400명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양시는 올해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분야별 전략 및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고양시의 2022년 하반기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8.3%이다. 고양시는 올해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복합전시 산업, 지적재산권(IP) 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에 기업유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는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고양최적형 일자리시스템 구축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50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양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단체 15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 21개 공동체가 응모했다. 시는 공모기간 중 사업설명회 및 개별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등을 제시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지원했다. 심사는 주민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개별 공동체 소개 및 사업발표를 통해 활동 연차에 따라 신규 주민 모임(1단계), 활동 경험 1년차(2단계), 2년차(3단계) 등 단계별 각 5개소(총 사업비 90백만 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5개소 공동체는 단체별로 1:1 보조금회계교육을 받고, 최종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 후 보조금을 교부 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시니어들의 꿈화보 찍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위생관리 정책 신뢰도 제고 및 식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고, 자격대상은 65세 미만 구리시민으로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장이 추천한 자 또는 식품위생 관련 자격이나 학위가 있는 자이다. 단, 공고일 현재 타 기관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있거나 식품위생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유통 식품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사항 신고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4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연간 100일 이내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할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신규 임용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리시 복지관련 기관 이해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코로나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설 견학 등의 기회가 적었던 2020년 이후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의 기관을 순차적으로 견학하며, 기관으로부터 역할과 연계사업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전해 듣고 복지관련 기관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계 가능한 복지 자원들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의 목적 및 관리자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이음 이소진 사무처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관리의 목적 ▲자원봉사 경험 관리 프로세스 ▲자원봉사 경험 관리 사례를 교육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봉사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분기별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동구릉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동구릉에서 진행되는 ‘동구릉 탐험대’는 탐험 지도를 가지고 능, 왕과 왕비, 정자각, 소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를 활용해 동구릉 속 나만의 보물을 찾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활동지를 완성하면 동구릉 탐험대원으로 임명된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보물 지도를 가지고 고구려대장간마을(2종 박물관)에서 고구려 병사가 1,500년 전 사용했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스티커 활동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평일(화, 수, 목, 금) 오전 10시 30분 1회 진행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또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진행하며, 유아에게 배움과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맞춤형 활동지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동구릉 또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통해 예약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어린 시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28일 이틀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을 활용해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봄꽃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쌈지공원 10개소와 가로화분 7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000여 본을 식재했다. 봄꽃 식재를 통해 거리에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들은 기간단체들이 직접 관수 및 잡초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근재 동장은 “인창동 기간단체 분들이 스스로 아름답고 활기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거리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라면 100상자)을 전달받았다.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후원했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착한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밝은 마음이 쌓여 수택1동이 점점 따뜻하게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