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함께해 낡은 벽지와 바닥재를 정비하며 생활공간을 한결 밝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에도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봄·여름·가을 계절 꽃 심기와 도시환경 정비,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정옥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공고히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봉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22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깍두기 50통을 36개 경로당 및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모봉연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마을(견산5리)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행주, 수세미 등)을 배부하며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관내 이웃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진위면 만들기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진 99세 어르신 대상으로 긴급 사례 회의 개최와 요양원 입소까지 신속하게 조치했다.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위생 상태가 극도로 열악하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 이웃돕기 물품(쌀, 라면, 김치), 정기 후원금, 냉방비 지원 등 민간 자원 연계와 청소, 방역 지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7월 말 어르신이 외부 활동 중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퇴원 후 가정방문 중 건강 악화로 자녀마저 간병을 맡을 수 없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인 것을 확인했다. 이에 청북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긴급 사례 회의를 개최해 사례관리 사업비와 민간 후원금을 연계해서 당일 곧바로 요양원에 입소 조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요양원 생활을 위해 시설 생계급여 수급자 안내와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어르신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함께 살고 있는 아들도 “직장생활 때문에 어머니를 간병하기 어렵고 심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에 2025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류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 과정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 '찬란한 멸종' 저자 강연을 통해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 사건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위적인 기후 변화, 환경 오염으로 비롯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심각한 위기를 날카롭게 조명하여 생명의 경이로움을 알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펭귄각종과학관을 운영하며 집필과 강연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공생 멸종 진화' 등이 있다. 9월 독서의 달 이정모 작가 강연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으로 강연 참여 후 정보무늬(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보상(리워드)이 지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초등학교 주변이다. ▲노후‧유해 광고물 ▲보행을 방해하는 유동 광고물 ▲무단 설치된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 발견 즉시 철거하고, 광고주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의 낡은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는 즉시 정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20일 안양산업진흥원 글로벌회의실에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2기)’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소공인상단’은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인플루언서와 협력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상단은 3개월 동안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 홍보가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작자에게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상단은 지역 소공인의 인지도 제고와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양, 우리동네 소공인 캠페인’과 연계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중소기업 홍보관 시민참여 SNS 이벤트와 소공인 ESG 실천 배식봉사 등 지난해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개회사와 위촉장을 수여하는 1부와 콘텐츠 제작 안내와 소공인 제품 소개로 하는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참여 소공인은 총 4개 사로 주식회사 로이코컴퍼니(대표 장아람, 반려동물용품), 주식회사 더휴(대표 유지연, 차량용 방향제), 주식회사 투게더프렌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초로 수익을 다시 청년 창업에 투자하는 ‘경기도형 창업특화주택’이 내년 수원에서 문을 연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나눔과미래·MYSC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업특화주택’은 GH가 공급하는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기반으로, 전문기관이 임대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창업지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주거모델이다. 수원시 권선동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지는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중 층별 1가구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특화유형으로 공급되며, 내년 상반기 준공 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관은 창업 특화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입주자 모집부터 임대 운영, 창업기업 진단·멘토링·투자 지원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GH와 협업하여 제공한다. 또한 건물 내 공유오피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입주자들이 한 공간에서 주거·업무·네트워킹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늘(22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사서 1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조리사 6명, 조리실무사 14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1명, 시설미화원 2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6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오랜 세월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빛을 내며 학생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우리 교육의 든든한 초석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중 비근로자 임금 일할계산 ▲교육활동에 따른 임금 지급 방법 ▲휴가·병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휴업 등 복무 상황별 임금 산정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급여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경험 많은 담당자들 역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오늘 연수는 단순한 업무 교육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급여업무 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성장이 곧 안정적인 노무관리와 따뜻한 교육행정을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에 ‘청소년의 마약중독’이라는 주제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휴먼라이프코칭연구소장이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이사인 강정희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실제 상담 및 연계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관계기관 실무자 27명이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 중독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대응 방안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기관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약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어떻게 상담을 이어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현장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